난 겜회사는 1승 2패... 일반 중소 개발업체 2패..

그닥 많이 보진 않았지만 면접보다보면 아 떨어지겠네.. 합격이겠네(이건 합격한 후에 아.. 그렇구나 하고 느꼈음) 알 수 있었음..

1. 다대다 면접(넥슨, JCE)
우선 다대다는 별거없음.. 본인에게 질문이 안오면 탈ㅋ락ㅋ임... 나에게 관심을 많이 갖도록 유도해야함... 2년전 겨울 JCE공채, 작년 여름 넥슨 공채 면접 봤었는데.. 나랑 같이본 놈들 개발자가 아니라 사기꾼 같았음.. 말 넘잘해서 어버버 하다가 탈락함 ㅋ
자기소개, 이회사에 지원하게된 이유 등 분명히 묻는 공통질문을 남과 틀리게 잘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야함...

2. 일대다 면접(일반개발업체 2곳, 현재 다니는 회사)
우선 나 혼자 면접 보는 경우에는 시간이 많다보니 물어보는 질문량이 상당함..
그래서 앞에 일반개발업체 2곳 면접볼땐 일대다 면접처럼 준비해서 좆망했음.. 덕분에 지금 다니는 회사 합격하는데 도움이 많이됨.. ㅎㅎ
자기소개 이런거 거의 안시킴... 전문적인 질문을 많이 물음
여기서 내가느낀 일대다의 당락은 \'면접관이 나를 얼마나 오랜시간 집요하게 까냐\' 이것임..
맘에 안들면 금방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면접이 끝날것이고 관심이 있으면 이건 어떻냐 저건 어떻냐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볼 것임..
만약 면접시간을 1시간 이상 받는다면 합격할 확률이 꽤 높은것임..

결론은 면접시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