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떄
BASIC을 만지작거리며 프로그램 만드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걸 알았어

중,고등학교떄도 컴퓨터에 리눅스도 깔아보고 VISUAL BASIC도 해보고 그랬거든

그렇게 19년을 억눌려왔다?라고 봐야되나 부모님이 컴퓨터하는걸 무지실어해서 하루에 1시간씩만 했거든

나는 무조건 컴과다 이생각만 했어 솔직히 컴퓨터 만지막 거리는게 재밌더라고

그런데 고3떄 담임이 컴퓨터공학이제 미래없다고

자기 친구가 컴과나왔는데 유망하지 않다고 말했다는거야

근데 나는 썡까고 대학원서는 모두 컴과만 넣었지

그렇게해서 나는 컴과에 오고

대학에서 배워 보는데 제기랄 어릴떄 하던 BASIC에 대한 향수냄새를 모두 저멀리 없애 버렸어

C,C++ 이건 정말 내가 생각했던 프로그래밍이 아니야

하지만 더 재밌어 배울수록 후회감이 없어저

처음에 for문 이런거 배울떄 솔직히 이런걸 내가 할수 있을까 했는데 컴과온거 많이 후회도 했고

문제 하나씩 풀어낼떄마다 마치 일상언어처럼 그러니까 우리가 평소에 한글을 말하는것처럼 쓸수 있게되는거 같아

다른 사람도 이런 감정느낄까

그냥 C언어 공부하다가 뻘끌 싸고가

나도 언젠간 코딩을 자유자재로 하는날이 올거야

프로그래밍이야기 : 프로그래밍은 유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