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이번은 그냥 언어적인 측면만 살펴봅시다
중국어나 일본어는 공통적으로 상형 문자입니다
상형 문자란 다 아시다시피 사물의 모양을 본 떠 만든 글자 인데...

문제는 이런식으로 가면 글자 하나당 표현 가능한 것들이 무지 적어요
즉 언어의 확장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게다가 사물의 모양을 본떳기 때문에 이게 무슨 글을 배우는 것인지 그림을 외우는 것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워요
중국 정부 발표에 의하면 중국어를 아주 초보적으로 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외워야하는 문자 개수가 5000자라고 합니다
그 단어인지 그림인지 분간하기도 힘든 것을 수천~수만개를 외워야하니 문맹률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을 수 밖에요

필자는 오래전 동물들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 인간은 짐승과는 다른 룬벨트에 존재하는 자들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동물들도 그림을 그릴때 그림에 해당되는 사물을 보고 그렸을 거라 봅니다
즉 그림에 의미를 부여했을겁니다 상형문자의 탄생이군요

위의 사실로 보면 상형문자인 중국어와 일본어는 인간의 언어라기 보단 짐승들의 울부짖음에 가까워요


그럼 이제 한국어를 살펴볼까요?
한국어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글이라는 문법을 바탕으로 한 표음문자입니다
그럼 이 한글을 살펴보면 자음 14자 모음 21자를 기준으로 초 중 종성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외워야 할 것은 얼마 없어요 자음 14 + 모음 21 + 초 중 종성 조합법 여기까지네요

여기까지만 하면 누구나 한글을 읽을수는 있어요
무식하게 그림인지 단어인지 모를 낙서 하나에 음,뜻을 다 집어넣어
표현이 늘어날수록 외워야할 낙서까지 같이 늘어나는 문자와는 접근성부터가 다릅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한국어가 짐승국 언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는 결론이 내려지지만,
확인사살을 위해 수많은 우등한 면 중 한가지만 더 들어보자면
언어는 많은 사람과의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문맹률이 높다면 이미 글을 이용한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이미 초토화죠
전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국가가 바로 한글의 발원지이며, 그 국가의 언어가 한글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입니다
결과적인 측면에서도 개발랏네요


전 아직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형문자가 최고라고 우기는 저 미개하고 덜떨어진 천박한 짐승들을 언제쯤 개혁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