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낡아서 무너질듯한 7명있는 스마트폰 어플전문 개발업체...
   사장이 개발까지하는데 전화오더니 출근하라고함;;;
   그래서 어제 면접본 회사에서 2400지르고왔다니까 2400 맞춰준다고함...
   친구랑 같이 세트로 합쳐서 4800 되냐구 물었더니 친구 면접보게 하고 둘 같이 환영한다고함;;;
   자유스럽게 전날 술퍼먹고 일하기 힘들면 집에가서 자라고 함... 사장이 착해보임
   (집앞 버스타고 15분;;)  

2. 인브릭스  <-- 여긴 빡세서 일하는 사람들 중간에 못버티고 때려치는 곳으로 좀 유명하다고함;;
   사장이 인브릭스랑 인스프리트(아셈타워에있는거, 코스닥업체) 두개 다 운영함... 주식가지고 장난 친다는 말이 있음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2천에 월화수목금금금 이라는데 버틸자신있냐구 물어봄...
   여직원들 다 이쁨 ;;; 복지카드 연 80만원 제공(문화생활,책값, 헬스비등등)
   ( 집에서 좀 멀다. 한시간 반)

3. finger.co.kr 
   여의도에 있는 70명 정도 되는 금융솔루션(스마트폰,서버,클라이언트개발)업체 여기는 2400질렀는데 담주에 전화줄테니
   사장이랑 임원진들이랑 까페나 맛있는집 가서 편하게 밥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함;;;
   주 고객사가 다 은행들이라 가끔 파견 나가면 을지로쪽 은행본점 있는곳에서 이쁜애들 구경하면서 일하다가 샤바샤바 잘하면 스카웃가능하뎀
   짬되고 본점들 가면 은행서버 만져볼수있다는데 그닥;;;
   지금 매출 80억정도고 2년정도 뒤에 코스닥올라간다구함...
   ( 집에서 40분거리 )
 
4. 영등포구 문래동에 에이스 뭐시기타워에 20명되는 업체...  2100준뎀  
   아는 형이 1년차로 있음, 김상형씨 근무중
   ( 집에서 30분거리 )


ㅈㄴ고민이군... 설날 전까지 결정해야 친척들한테 안까일텐데;;;;
갠적으로 여의도가 끌리는데, 회사는 졑만해도 집가까운곳에서 브랄친구랑 같이 프리하게 다니는것도 괜찮은거 같고;;
금융쪽업체 어떤지 알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