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사촌형이랑 만나서 밤 12시까지 이야기 했어염~
내가 공부하고 꿈꾸던 길을 가는건  외롭고 돈 안되고 미국으로 떠야만 돈 버는 과학자의 길(의료나 생명정보학 등등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음)
대박 아이폰 개발 회사에 들어가는 길 ...대박  터지면 사촌형이 나에게 돈 많이 줄려나 ?

지금 아이폰 열풍이 불지만 이 열풍이 가라앉고 사람들이 애플 어플을 안 찾을 시점이면 혹은 구글이나 삼성 스마트폰이 아이폰 시장을 다시 뒤따라 잡으면 내 인생 좆된다능 ~이런 결론 끝에 ..외롭고 고독한 내가 꿈꾸던 길을 갈려고 지금 생각 중.

지금 지방국립대 전전컴 석사로 거기 교수님이 오라고는 함..학부연구생이고 국제 논문 실적 공동 1저자 1편,2저자 1편에다가 여러 개발 경험이 있어서 교수님이  직접 상담 받으로 오라고 날짜 잡을 정도였으니(내 잘난체는 아닌데)
돈을 택해서 형님 사업으로 따라갈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폰 개발은 구글이나 삼성 스마트폰도 있기에 시대에 민감하길래 지금 반짝 사업이겠지 하는 예측 때문에 공부하고 싶었던 쪽으로 맘 굳히고 싶음...2%의 미련이 날 괴롭힘
아 인생의 괴로움은 선택과 알 수 없는 미래랄까 ? 사회 좆뉴비가 존나 오바하고 깝치는데 용서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