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드로이드로 지원했는데 왜 아이폰 책을 먼저 던져줬을까...

팀장과 맞담배 3개 피면서 물어본 결과...

다 윈모발이나 안드로이드고 아이폰 제대로 개발할 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덴다......

오브젝트C 몰라서 책보면서 삽질 이틀차에 계산기 대충 완성해 놓고 책 던지고 문법정리된 pdf파일 구해서 구경중이다.

근데 결국은 문법은 그게 그거인듯 하다.  문법 첨부터 공부하는건 미친짓이고 걍 돌아댕기는 소스 보면서 JAVA와 C++과

비교해보면 그게 그거란걸 알게 된다.

그렇다 치고, 오늘부터는 점심값 각자 계산하나부다. ㅋㅋ

도시락 싸오는 사람도 있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 2년차 사원인데 아내가 싸주는 따듯한 도시락... ㅠㅜ

글고... 중요한건, 어제 5시27분에 칼퇴근한 이사님께서 오늘은 출근을 안하셨고 오늘은 6시 땡 되니까

팀장급 빼고 다 집에 갔다. 사장님 역시 칼퇴근...

나도 짐싸면서 울 팀장님한테 퇴근 안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집에 암도 없덴다;;;; ㅠㅠ

책상 모니터 옆에는 2~3살된 애기사진이 보이는데.... ㅠㅠ 지방에 사나부다;

암튼간에 나도 퇴근하고 집에오니 6시 반...

여자두 없고 심심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1. 팀장이 3명서 같이 xx카드본사가서 정장쳐입고 한달간 파견근무 하게 될지두 모른다고 했다.
2. 오늘 내꺼랑 친구꺼 21인치인지 24인치 모니터 쌔삥으로 택배왔다. 키보드, 마우스포함.. 놋북은 낼 온덴다.
   신입이 맥북, 내 놋북, 쌔삥모니터 놓고 공부하니까 포쓰는 사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