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514601008

중국에 외국에서 수입된 전자쓰레기를 닥치는 대로 매립해놓은 마을이 하나 있다.

이 마을이 이걸 한창 수입할 때에는 전자제품은 그냥 쓰레기였어, 각종 중금속으로 범벅된 화학오염 쓰레기

근데, 요근래 들어 전자제품으로 한번 가공된 금속물질을 환원하는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우습게도 이런 기술은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잘 몰라서 대학이나 연구소같은데서 비용만 지불하면 받을 수 있어.

(가공기술은 돈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환원 기술은 돈이 잘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것 같아)

이 기술을 가지고 이 마을에 가서, 금속을 환원하는 공장을 하나 세우는거지.

그리고 그냥 널려있는 쓰레기를 화학환원해서 희소 금속이나 금, 은, 구리를 얻으면 된다.

특히 중국의 첨단산업이 발전하게 되면서, 희소 금속이나 구리 등이 중국에서 가치가 대폭 상승했어,

중국에서 상승한 만큼 세계적인 가격도 상승함.

중국이 인건비가 최근들어 많이 비싸졌다고는 하지만, 여기처럼 개발에서 소외된 곳은 여전히 싸다고 들었다.

내 생각에는 어중이 떠중이 소프트웨어 만드는 것보다 여기에서 화학약품하고 한 1억 정도 들고 가서 공장 세운다음에

금속 팔아치우는게 훨씬 돈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