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비즈니스 기업" 입니다
사회적 기업과의 차이는 이윤 추구 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책에서도 나왔듯이 사회적 비즈니스 기업은 이윤 창출도 목적으로 한다는데
모순이 있지만 앞으로 번성해나갈 마켓 3.0의 한 축이 될것입니다
미리 선점하는 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회적 문제(빈곤, 기아, 질병, 환경오염)과 지역적 커뮤니티 문제(왕따, 이웃간의 대화 단절,고령화 급증으로 인한 문제)
등을 제가 해결하는 것이 아닌
필요(NEEDS)와 욕구(WANTS) 만을 원하는 것이 아닌 영성 만족까지 원하는 사람들이 나서서 해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SNS 화 한다는 것은 페이스북 트위터 처럼 자신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상태에서 자연스레 글도 쓸수 있고 친구와 단순대화도 나눌수 있지만
친구와 단순하게 지역에 나무가 너무 부족해서 산이 황폐해 보여 라고 생각이 들면
그 즉시 클럽 개념의 일시 NGO 를 조성해서 지역 주민들과 문제를 해결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나눌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최근 멕시코만 사태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보내는 클럽을 만들 수도 있고
아프리카에 작은 학교 세위 같은 클럽을 만들 수도 있고

한마디로 기존의 단순 소셜 미디어를 넘어선 영향력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도 개발해서 보급할 생각이구요
선진국에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서비스가 현재 웹 상에선 활용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단지 공간을 제공만 해줄 뿐입니다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주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 있다는 스탠포드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모 박사의 말처럼
거기에서 착안한 돈을 쫓는 기업이 아닌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엔 기업들의 후원금도 자연스레 들어올 것입니다

아무튼 제 생각을 너무 복잡하게 표현했는데요 지원자 분께도 이 점은 알고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윤 추구가 첫번째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더 자세한 계획은 제 노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