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머스 알지.

쇼핑몰인데, 웹 페이지 한장에 물건을 단 하나만 판매하는데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쇼핑몰.

난 우리나라 꺼는 슙 정도만 이용하고 있었는데, 외국에 왜.. 그루폰라고 있잖아.

듣자하니, 이거 도입되고서 한달 정도 있은 뒤에 국내에 도입이 됐는데.

호응이 굉장했다네, 그리고 나서 국내 도입 한달 뒤,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갑자기 폭주하듯이 신청되더니

결국에 한달전에는 두개 사업체가 있던게, 대기업 소기업 개인 창업 할 것없이 난립해서 지금은 백개가 넘어간데.

웃긴게, 한 업체에서 계약하려고 콘텐츠 제공업체 같은 거래 대상자에 연락을 하면,

이미 같은 전화 10통이상 받았다고 수수료를 후려친다네.

결국에는 망하는 기업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기 시작함.

구글 이후에 최고의 사업 개념이라고 칭송도 받았다던데, 한국에 도입됐더니 한달만에 레드오션 되어버렸음.

시장이 작다는 문제도 있지만, 로고까지 비슷한 유사 사이트가 난립하고, 그루폰에서 취급하는 물건에만 다소 차이가 있을 뿐

기본 포맷에 전혀 변화가 없는 서비스로 하는 걸로 봐서, 사업도 유행을 타는 건가봐.


-쓰고나니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