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가 아직 대딩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거 같네.

어차피 한국 IT업체는 거의 다가 중소기업이야.

대기업이라봐야 삼성 SDS, LG CNS, SK 어쩌구인데

그런데 갈 스펙 되는 사람들은 무조껀 그곳으로 가고 (젤 좋은건 전산직 공뭔이다 ㅋㅋㅋ)

대부분은 SI업체나 중소기업을 가게 될꺼야.

뭐 경력이 많진 않지만 친구들도 죄다 개발자고 선배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글쓰는거니깐 참고하기 바래


1. IT노동 조합 게시판 검색하기

IT도 노동 조합이 있어. http://it.nodong.net/zbxe/?mid=JOBQNA01 여기서 업체를 검색 꼭 해봐
좆같은 기업은 아예 이력서 자체를 쓸 필요가 없어.

2. 하청의 하청인 이딴 곳은 가지마

갑을병정이 뭔지는 알꺼야. 갑 을 병 까지는 그나마 봐줄만 한데 정 이하로 가는 업체는 갈 필요가 없어

3. 야근수당 주는 곳으로 가는게 좋아

어차피 야근을 해야한다면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지. 글고 야근 수당을 주는 곳은 지네돈 나가니깐 정말 급한일 아니면 야근 안시켜 ㅋㅋㅋ

4. 회사가 한 일이 무지하게 많은데 개발자가 적은 곳

요즘은 기업정보 같은거 보면 이 기업이 뭔 일을 했는지 쭉 나열되어 있어.
벌려놓은 일이 무지하게 많은데 개발자가 적어........... 그럼 답나오지?

5. 끈기, 인내, 체력 이딴거 요구하는 업체

검색하다 보면 회사에서 진짜 저런거 요구하는 업체가 있어 그런데는 애초에 이력서 쓰는거 자체가 시간낭비야

6. 월말이 월급날인 회사

이 경우는 잘은 모르겠는데 선배들이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돈을 체불 당할 확률이 높은가봐.

7. 면접을 갔는데 사무실에 간이 침대가 있다던가 수면실이 있는 경우.,...;;;
친구랑 한창 같이 면접 다닐때 실제 그런 회사가 있더라고
난 눈치까고 안갔는데 친구는 갔지.......
그 친구는 추석 연휴 시작인 오늘도 11시까지 일하다 갔다.(야근수당 따위는 엄따)

8. 이 다음은 프겔 횽들이 써줄꺼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