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 휴학중이구요. 내년에 1년 다니고 졸업을 할려고 합니다..

근데 전 원래 전공이 정보통신 -> 컴공으로 전과한 케이스인데요..;.(3학년때)

나름 학점도 괜찮게 받았고 영어점수도 차근차근 잘 준비한 케이스 인데요..(전과하고 나서 성적은 무지 잘나왓습니다.)

나중에 제가 프로그래밍으로 돈을 벌어 먹기에는.. 제 실력이 정말 엄청 모자란거 같습니다.. 이번에 휴학한 목적은 영어공부를 한것이구요.

프로그래밍 공부를 막상 하려고 하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해야 할지를 잘 모르겟습니다.

취업해야 할 날은 다가오는데.. 그래서 전산직쪽으로 (공기업이나 공무원) 자꾸 눈이 돌아가는데요...

그런데 제가 볼적에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계속 해오지 않았다면 대학교내에서 배우는 프로그래밍은 대부분 간단한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분야에서 일하시는분들 대학교 졸업하실때.,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 전 정말 프로그래밍하면.. 자신이 없어집니다..

후.... 프로그래밍을 하러 회사 취업하는 거 보다. 컴퓨터 공학 전공을 활용하면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나름 스펙이 괜찮다는 조건(영어점수, 학점..)이 있는데 쪽팔리긴하지만 전공인 프로그래밍에 자신이없어서...

학교에서 프로젝트 하는거 보면,. 저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선 분명히 커리큘럼상 배울수 없었을 텐데..,후..

그래서 더더욱 불안해지구요.. ...

선배님들로서 졸업하실때 .., 어떠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