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말하자면 전 잉여 전문계고교생입니당 . (_ _)ㅋ

제가왜 이런이야기를 하냐하면...졸려서..

선생님들이, 또는 남들이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전 항상 아직 안정했어요 라고 말했었어요.

진로카드 어떤카드에다 꿈을 적으라하면

그냥  남들을 따라하면서 의미없이 꿈을썻엇어요

저는 예상하듯이 중학교때처럼 성적은 계속 무한루프가 반복되었죠

 고등학교1학년때 6등급이였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는 4등급

고3이되고나서 막연히 뭐라할까..? 음..ㅋㅋ! 뭔가 그냥 밀려왓어요

떠미는느낌?

전이 느낌이 불안해서 잉여스러운나를 한번 바꾸고싶었어요

아니그냥 뭐라도해보고싶었어요

그래서 봄방학때 툴을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게임을 제 친구들한테 돌리고 10명남짓이 플레이해주니 욕은 지지리 먹었지만 ㅁ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짜로 게임이 정말로 게임같지가 않아서 ...

정말 제데로된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생각하여 인터넷에서 바로 C언어책을 구입했습니다.
C언어책을 구입후
제가 혼자 짬나는시간에 C언어책 코딩해보고 열심히 노력해본건 이 잉여짓밖에 없다고 생각한 저는

프로그래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지금의 내 성적으론 많이 힘들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전 정말 이것밖에없다고 생각해서 고3이되고나서야 정신을 차려서 전교 15등을 찍었어요(근데 전문계에선 자랑할만한성적이아니에요 죄송해요)

그렇게 점수를 맞은후 다음시험에도 역시 그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아아..그리고 수시를 쓸때 역시 잉여로운 제내신으로 지방대 4년제가 갈성적이였습니다.
현재저는 수학과 영어를 인문계애들에게 뒤쳐지지않게 공부중이고
저처럼 포풍후회를 갖기싫은사람들은 지금당장 꿈을가지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봅니다.

진짜 어른들이 하는말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다가올줄 몰랐습니다.

비록 잉여스러운 제가 할말도아니고 제이렇게 올랐다는것도 그렇게 자랑할만한게 아니여도 불구하고 제글을 봐주신여러분 감사해요.

인터넷에 익명성을 이용해서 이렇게 오그라들고 제가 느낀것들을 표현한거였어요

이제 오늘이 마지막중간고사입니다.

열심히치루고올게요









잉여잉여이영이여이여이여이영 잉여!! 잉여만세

잉여 잉여 !! 죄송합니다 (_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