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회사를 퇴사하기러 결정하여서 어제 퇴사했듬.

가기 전에 갑자기 나와는 일련의 관계도 없는 게임을 물어보기 시작함.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나 들어보자는 생각에

어느 부분에서 어떤 에러가 나냐고 묻자 당황하기 시작함.

"아니..그게..이게..리스폰스와 리퀘스트가 있잖아요" 드립을 치기 시작함.

그런건 내가 궁금한게 아니고 어느부분에서 어디에다가 뭘 요청하면 문제가 생기냐고 물었음

while(개쉛기.인내심 > 0)
{
      Console.WriteLine("아니..그게..이게..리스폰스와 리퀘스트가 있잖아요" 드립을 치기 시작함.);
}

결국 인내심이 바닥나서 그거 확인한다음에 얘기하라고 했음.

결국 어디서 나오는지 하나 확인하라고 말한마디하는데 한 10분걸림. (씨팔)

어쨌든 퇴사가 결정난 마당이니 깊이 관여하지 않기러함

덕분에 자리가 하나 비게 되어서 다들 만족-

퇴사하는 날 그 아저씨 있던 팀 회식이 있었음-

간지나게 회식따위는 재끼고 집으로 달려가는 센스-

그분은 내안의 전설 아닌 레전드로 기억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