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둘이 언어가 다르니까

이런 비교는 무의미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해도 어느툴이 더 편한가를 많이 따진다.


특히 왠지 c계열 사용자와 java계열 사용자간에 먼가 자존심다툼같은 말이 오갈때도 있다.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려보자면

비주얼스튜디오 << 이클립스 <= 비주얼어시스트가 깔린 비주얼스튜디오 인것같다.



특히 비주얼스튜디오는 컬러링조차 제대로 안되는면에서 빵점을 주고싶고..

이클립스는 탭으로 완성할수있는 함수내부에서 높은 기능을 주고싶다. 비주얼어시스트의 괄호 자동완성은 묘하게 불편하다...

, 은 수동으로 써줘야 하는 면도 있고.. 반면 이클립스는 탭누르고 변수이름만 쓰면 된다.

그리고 이클립스는 무엇보다..

컴파일 하지 않아도 컴파일에러를 잡아준다... 진짜로 아무생각없이 코딩해도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비주얼 어시스트에도 언더라인 기능이 있지만 아주 민감하지않다.. 생각보다 느리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가 비주얼 어시스트를 높게 치는 까닭은 엄청나게 민감한 자동완성기능 때문이다.

솔까 비주얼어시스트를 쓰면 .과 ->을 구분안하고 .으로 써도 된다... 뭐.. STL같은데서 좀 예외가 있긴하지만...

그리고 .만 누르면 사용자가 최근에 정의한 타입이나 가장 자주쓰는 타입을 제일 위에 올려준다. 이것도 만점주고싶다.

뭐 간혹 아주가끔 쓰는 enum 형을 쓰려면 꼭 찾아가야 하지만..

그리고 함수의 프로토타입이나 정의부가 꼭 화면위에 보인다는것도, 컬러링도 가장 많이된다는것도 맘에든다.


뭐

근소한 차이로 토마토의 승리를 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