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은 (-)전하를 띤 전자와 (+)를 띤 핵이 평형을 이루고 전기적으로 중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일반적으로 지잡대도 지잡대 만의 평균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잡대만의 중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지잡대 생들에게 공부안한다고 나무랄 경우 지잡대의 평균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잡대생들의 분포가 달라질 뿐입니다.

고로, 쌍극자모먼트는 멀리서 보았을때 충분히 가까운 두 쌍극자들의 세기x거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전하 -q로부터 q로의 위치벡터를 ℓ이라 하면, 쌍극자 모먼트 p는 p=qℓ로 정의된다.

하지만 지잡대인 곳에서 제일 공부안하는 -q 사람과 제일 공부잘하는 +q 사람으로 두었을 경우에
그 둘간의 성적격차거리를 ℓ로 둔다면, 쌍극자 모먼트 p는 p=qℓ로 정의 됩니다.
하지만 지잡대생중에 공부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면 ℓ값이 커지게 되고,
멀리서 봤을땐 지잡대가 중성일지라도, 근처의 가까운 지잡대끼리의 순위는 쌍극자 모먼트 p에 의해서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이러한 쌍극자 모먼트가 계속해서 있게 되면, 대학의 순위가 높아지거나 떨어지거나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지잡대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핵력, 즉 대학만의 통합력이 부족하다면 쌍극자는 찢어버리게 됩니다.
결론은 똥싸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