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글 패치 (iOS 4.2) 발표 소식을 때가 왔구나 싶어
하나 샀다.



홍콩 하버시티에서 샀는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물량 딸려서 공식 리셀러 매장은 항상 물건 없고

일반 매장에서 프리미엄 붙여서 판매하는데,

아이패드는 물량이 많이 풀려서인지 공식 리셀러 매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었다.

나 결제할 동안에도 같은 매장에서만 5명 정도 주뭍하는 걸 봤는데
어디 카페 같은 데 가도 둘 중 하나는 아이폰 아나면 아아패드일 정도.

혹시나 싶어 포트리스 같은 리셀러 말고 일반 가게에서 물어보니 관광객 하나 걸려라 인지... 홍콩달러 600~1,000 정도 더 붙여서 부르더군.


64기가 와이파이 5,488 HKD
애플 공식 케이스 298 HKD

사고 집에 와서 어제 저녁 뉴스 보니 한국 매장에서도 판매 시작.

아이폰 때도 사고 3일만에 국내 판매 시작하더만...


디시질 좀 큰 화면에서 시원하게 해보려고 샀는데
여전히 세로로 보면 글씨가 작아 빈 공간에 더블클릭해서 확대해서 봐야하는 불편함은 여전하네..

그래도 케이스 씌워서 눕이고 큰 화상 키보드로 글 싸니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서 검지 하나로 극한 콘트롤할 때와는 다른 세계군...

아주 만족스럽다.


주가도 애플이 시총 약 300조
마소나 구글이 약 200조

삼성은 지금 150조 정도 되나?


애플 망해가던 게 대단하네...

IT업종 세계 1위 기업 맞지?

플래시 지원 업데이트만 되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