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전산실op업무를 하면서 틈틈히 자바5개월과정듣고 있는 25살청년입니다.

지금하는일에 만족을 못하고 자바취업과정을들은후 자바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은맘에 이러한 선택을한건데요..

학원에서 취업시켜주는곳이 거의 70%정도가 si업체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si업체 취업되는걸

너무나도 당연시취급하더군요.. 제가 si업체를 겪어보진않았지만 소문을 많이 들은터라.. 뭐 고작 언어5개월배웠다고,

대단한곳 취업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아직많은 나이는 아니고, 학위도 초대졸이라.. 좀더 배우고 싶은마음이 생겨서요.

26살이 되는해 1년동안 편입준비를하고, 27살28살 학교다니면 29살취업인데..

신입치고 29살이면 취업이 잘될지미지수입니다.

우선 학원다닐때 자격증몇개 따놓을생각이구요.. 정보처리도 물론 딸꺼고, 학원다니면 쇼핑몰급 프로젝트 2개정도

나오고요.. 학원에서 배운 지식으로 틈틈히 편입준비나, 학교합격된다면 학교생활하면서

이력서에 쓸만한 프로젝트를 혼자하든 사람들 만나서 하든 쌓아 놓을생각입니다.

물론 코딩감도 잃지 않기위해서 인것도 있구요..

학원다니면서 고작 2개월이지만 꼬인 알고리즘 풀었을때의 통쾌함! 프로젝트 계획이 그려지고 코딩 들어가기전 설레임(?)

이런 감정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다양한공부를 하면서 내공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서 저의 고충은..

지금 취업안하고 1년편입준비 2년학교생활을 하면 3년동안의 경력을 날리는거잖아요..

제 생각은 이 3년동안의 경력은 거의 si업체가 될거 같긴하구요...

만약 이렇게 된다면 주말에라도 방통대다니면서 학위는 받아놓을 생각입니다..

근데 si업체가 바쁘면 주말도 나오는 불규칙적인 생활이 이어질까..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3년의 경력을 포기해서라도 제가 3년동안 하려는 공부랑 대비해서 어느게 미래에 더 효율적일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