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대 보니까 cg 를 java 로 가르치더만... 어떤 학교는 c# 으로 자료구조 가르치고.

인생에 마가 끼어 10년 넘게 아직도 c++ 코딩을 하고 산다만...
나도 설계단계에서 웬만한건 죄다 asp/php 나 여타 스크립트어로 넘겨버리거든?
c++로는 프레임워크나 구현하지, 서비스 코드까지 c++ 로 구현하기엔 솔까 인력도 구하기 힘들고 뭣보다 c++의 생산성이 죠스바잖아ㅋ
게다가 유지보수에 드는 노력까지 생각하면 솔직히 c++은 쓸만한 물건 확실히 못되지.

프밍 공부한답시고 c 언어 공부할 필요 있냐?
하려면 어셈부터 제대로나 하던가... 글타고 c++ 이 언어 자체만으로 뭘 할 수 있는 그런 물건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코딩 더럽게 배운 꼬꼬마 새퀴들이 아무데서나 예외 픽픽 던지고 임계영역 안에서 온갖 쌩지랄 떨어댄 통에 퍼포먼스 떨어지고 데드락 양산해내는 꼬라지 보면서 느낀게... 정말 적성 안맞는 새퀴들은 애초에 c/c++ 코딩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니기미 그따구로 할 생각이면 뭐하러 힘들게 c/c++ 로 구현해서 버그를 양산해? 다른 좋은 언어 널리고 널렸구만...

요즘 세상에 프밍한답시고 괜히 c/c++ 에 목매달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쓸만한 c/c++ 개발자 되려면 거의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해.
인생에 제대로 마가 끼어서 늦어도 학부 1학년 때부터 미친듯이 어셈부터 매달린 정신나간 인생 아니라면 굳이 c/c++ 은 안쳐다보는게 좋다고 보거든.

그냥 프밍 하겠답시고  c언어 찾는 인생이 계시길래 한번 지껄여봤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