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회생활한 경험에서 보자면, 일이 좋아서 선택하는 직업군들이 대부분 박봉이다.

화가, 작가, 음악가, 연극, 영화등등 분야나 IT분야가 같은경우, 문제가 사회 초년생들이 자기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든 보잘것 없던간에 스스로 낮추는 경향이 큰것 같다.

보통 노동이라 볼 수 있는 일을 할 땐 꼭 페이를 따진다. 편의점에서 일하거나, 택배일을 하거나 막노동을 하거나... 그런데 자기가 좋아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못한것 같다.

이곳 프겔에 오는 횽들은 회사생활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 할 때, 스스로 자신을 낮추지는 마라. 횽들이 실력이 있던 없던 노동력에 대한 댓가는 받아야 한다는거다.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던 바다로 가던 그건 관리자역할을 하는 한두명의 책임인거다.

상품에는 가격이라는게 있다는걸 알았음 한다. 현대에서 만든 소형차를 보고 현대의 기술력을 그 수준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현대는 소형차든 대형차든 시장 수요에 맞춰 상품을 만들 뿐 이다.

자신이 소형차를 만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가격에 맞는 차를 만들어주면 되는거다. 고객이나 윗사람이 대형차같은 소형차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대형차같은 소형차 값을 달라고 해라. 자신이 대형차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대형차를 소형차 값에 만들어 주지도 말고 대형차를 만들 있는 능력이 없다고  자괴심을 가질 필요도 없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