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ㅠㅠ   진정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만..

대학교1학년 신나게 놀고 군대갔다와서 2학년부터 나름 연구실이라는곳도 다니면서 프로그래밍공부를 했어
학점도 공부하다보니까 2점대에서 4점대로 2배뻥튀기되고 하더라고 자부심도 생겻지  비록 듣보잡대학이지만 용꼬리보단 닭머리다 라는 생각을가졋지
2학년인 작년엔 일단은 C언어책 파고있다가 교수님한테 연구실스카웃받아서 들어가니 자바를 하자네?
그래서 자바를했지.  C는 포인터 간신히 이해하고 포인터에 포인터 보고있었지   내가 할줄아는 C언어는 CMD밖에 읍서 ㅡㅡ. API라는게 있는건 안다 안해봐서문제지..
그렇게 자바를 시작해서 C++도 안만져봤던 나에게 객체지향은 큰 충격이었서.  지금도 충격이 진행중이지;
무조건 파일명.c 던가 파일명.cpp   한개 파일로 모든 프로그래밍은 끝이엇는데 그게아니네?
암튼 헤쳐나갓지..  그리고 교수님의 포부에 따라 현제의 대세인 안드로이드를 배웠어  2학년 한해는 내 목표보단 일단 프로그래밍이라는거에대헤 익숙해지자 는 개념이었지..  겨울학도 학교에서하는 산학협력단 성과발표회 프로젝트로 훅 날려먹었지 
그래도 위안을 삼었어.  백지인 나에게 int 가 뭔지부터 공부해서 안드로이드로 무선마우스 한개 만들어냈으니 이정도면 적은성과는아니다 라고..
내 꿈은 보안이야  무슨 택도안되는 안철수 이런거 되면좋겟지..
일단은 부디 보안관련업에 취직만 됐으면 좋겟어 경력을 쌓고 나서 원하는곳으로 가야지..  경력을 쌓고싶어 나는 실무를 하고싶고

그래서 겨울방학 끝나기 3주전부터 교수님졸라서 보안관련책을 4권을 얻었어 한빛소프트 시스템 네트워크 인터넷 해킹과보안 시리즈 3권이랑
해킹초보 실무형 책한권..   이건 개솔이야

암튼 나름 공부를 하다가 이것저것 모르는거 이해안되는거 네이버에 검색해서 링크사이트 돌아다니다보니 디씨에 이런 갤러리도 있드라?  존내웃엇지
뭐이런 병.신 집합소가 다 있나 싶어서 말이야
그게 문제엿서  분명 내 눈에 보이던 글들은 거진 for문을 묻는 글들이엇고 if else를 어떻게 조합해야하는가하는 흡사 * 로 삼각형그리기 듯한 문제들을 묻는거야

개무시햇지 ㅋㅋ 이게뭐여 병진들 역시 디시는 디시구나
어?  근데 디시에서 북한사이트 해킹했다던데?    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엊그저께 안드로이드 막히는부분 혹시나 질문글올려놔떠니 2분만에 답이 튀어나와

그때부터 좀 변했어 요기에 대한 개념이..
근데 그게 너무크게다가오는거야 
그러다 글을 보니까 이거 심도가 너무깊네?   프로그래밍하면서 메모리관리까지 할정도인 사람들이 요기에 있다니..
면접관들도 디시를 하다니..  일단 나에게 반성할게 요기오는 모든이들을 무시햇다는거.


그리고 부탁할게.  도와줘 제발
내 지식은 없다고 봐도되   안드로이드 버튼몇개만들어서 이것저것 이벤트넣고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엇던거야


내가 어디서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할까 로드맵이나 길을 그려줘 형들

이제와서 난 보안공부할꺼니까 그쪽관련된 길을 알아봐달라니 그런소리 안할테니

어떤책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까  제발 도와줘   나도 능력자들이 말하는 돌아가면 땡    이라는 고정관념이 무의식에 있어

이걸 제발 깨줘 ㅠ 프로그래밍 평생하고싶어 ㅠ  

 아참 그리고 적어놓고보니 글이 되게기네 ?   다 읽어준 형들 보답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할께..  종교인이 아니라 기도는 못해주겟어



아참 세줄요약 :
                         자만심 넘치는 개초보 대학생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래밍 메모리 관리나 시간복잡도 구현등을 공부하는 방법
                         넘치는 자만심 뽀수고 겸손해지는법
                         조공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