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6&newsid=20110818095114835&p=yonhap


\'일부 시중은행 가계대출 전면중단\'  이란다...


전세자금, 명백한 주택구입자금 을 뺀 나머지 생활비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금융 당국의 강력한 압력이 배경이겠지만..  은행으로서는 영업을 축소하고 이익을 줄여 버리는 일이다...



어떤 회사가 자기 이익을 스스로 줄이겠는가??

그만큼 큰일이 앞으로 있을것이라는 예측 아니겠는가?




앞으로 생활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 집 또는 신용을 담보로 1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고


1. 소비를 줄이거나 ->  경기침체로 이어짐...  

2. 카드론 이나 무대리 를 찾아가는 -> 풍선효과, 이자가 더 높으니 더 빨리 위험한 상황으로 달려감..

현상이 발생할것이다.


1번현상으로 인해서 소비가 줄어들고 -> 장사가 덜되고 -> 이익이 줄어서 ->알바 줄이고 -> 소득 줄고 -> 내가 사먹는 소비 또 줄이고 -> 장사 덜되고 ....
이런식으로 악순환의 길로 접어들 것이며...


2번 현상으로 돌려막기 등등 2000년대 초/중반 카드 대란의 사태로 들어가 수많은 신불자 양산에 다시 소비줄고-> 등등  1번으로 갈꺼란 말이지.









근대...  문제는




장사가 안되면..  즉 고딩때 배운 수요 공급 곡선에 의하여.. 수요가 줄면 가격이 내려가야 정상이야...  안팔리면 싼값에 팔아야해...

그래서 물가가 내려가야 정상인대

씨발 우리나라 물가는  해외 의존도가 너무 높아..  유가/환율에 직격탄을 맞는 구조란 말이지..  그래서 물가가 내려가지도 않아..  안팔려서 값을 내리고 싶지만 손해보고 팔 수는 없자나... 

다같이 국내서 생산되면 좋은대..  결국은 기름값/환율에 발목이 잡혀 일정수준이상 내려갈 수도 없고..  환율 문제로 물가는 자꾸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더 큰 문제인거야....



이거 완전히 골때리는 상황으로 간다는거야...












니들 부모님등 니들 최대한 현금 마련해라..  대출 있으면 지금 뭔 수를 써서라도 막아라... 

이미 2금융권(저축은행들)은 맛이 갔다...   부산저축은행 사태때 상반기 더이상 저축은행 영업 정지 없다고 했지만 하반기 시작하고 바로 저축은행 또하나가 영업 정지 먹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은행 대출이 없으면 바로 돈맥 경화가 오는 심각한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대출 줄이고 상환하고..     현금을 확보해라...



그리고 전세자금 ..  이거 골때린다...


앞으로 절대 대출 있는 집에 전세 들어가지 마라...  혹시 자기 집이 전세 살면 집 주소로 부동산 등기 한번 때봐라..  인터넷으로 500원이면 된다.

거기서 자기가 이사오기전 대출이 있는 집이면 위험하다.




일본도 그랬고 미국도 그랬다..   부동산 거품 꺼지기 직전에  임대료가 수직상승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못하고 (지금 은행이 완전히 돈줄을 막아버리는 형국으로 가고 있다) 그대신 임대 수요로 전환 대면서 임대료가 수직 상승 한것이다.  이때 


\'아 지금 임대로도 자꾸 오르는대 집 사자.. \'  해서 사면 완전히 상투 잡는것이 되어버린다.\'


그 임대 보증금이 어디로 들어갈까??   바로 집주인들 은행 대출 이자 갚고 일부 생활비 돌리고 한다는거야..


결국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임대 보증금도 같이 날라간다는 결론이다..


그나마 대출이 없으면 임대 보증금대신 집이라도 생기지만..  대출이 있으면 그냥 길거리 나 앉아야 하는 상황으로 간다는거다.




뭐 여튼 내 생각이다.





결론은

드디어 은행들도 행동을 시작 했다는거다..   자의든 타의든.. 상관 없이....


모두들...   맘 단단히 먹고 준비해라.




뭐 아님 말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