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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싱글벙글 열정의 50년대 미국차들
[시리즈] 싱글벙글 클래식카 이야기 · 스압)싱글벙글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1. 허드슨 호넷 "나 차 좀 안다" 싶은 게이들이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법한 차 1950년대 나스카(NASCAR) 초창기를 휩쓸었던 그야말로 전설의 자동차로, "끝내주는 허드슨 호넷 (FABULOUS HUDSON HORNET)"이라는 도장을 달고 출전했었음 정말 재미난 차를 많이 만들었던 메이커지만 내쉬 사와 합병을 통해 AMC (American Motors Corporation)가 되고 1954년 공장이 문을 닫는 와중 호넷도 단종되며 전설로 남아버렸다 2. 포드 썬더버드 1세대 50년대 2인승 고급차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클래식카 고급스런 유선형 바디와 하드탑 스타일의 루프, 그리고 수퍼차저가 달린 엔진으로 내뿜는 기합찬 성능으로 예나 지금이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이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1954년 첫 출시 당시 10일만에 무려 3500대가 계약되고 이듬해인 1955년에는 예상 판매량인 1만대를 한참 웃도는 16155대가 판매되는 등 엄청난 히트를 쳤다 특이하게도 미국에서 보기 힘든 2인승 고급 쿠페라는 점 때문에 더욱 아이코닉한 차로 수집가들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후에 나오는 썬더버드들은 1세대를 오마주한 11세대를 제외하면 전부 4인승으로 나왔다 벨 에어 스포츠 쿠페 210 2도어 세단 150 2도어 세단 노마드 1세대 3. 쉐보레 벨 에어 2세대 / 쉐보레 210 2세대 / 쉐보레 150 2세대 / 쉐보레 노마드 1세대 1955년에 출시된 쉐보레 벨 에어 / 210 / 150 / 노마드 등 쉐보레의 A-바디를 돌려쓰는 차종들은 50년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형차라고 할 수 있다 미묘하게 불독을 닮은 전면과 뒷부분 날렵하게 서있는 전투기의 꼬리날개를 모방한 핀 테일의 후면은 해당 차종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50년대 미국의 대표 차종이다보니 영화 게임 문학을 가리지 않고 많이들 등장했으며 이 때문에 차를 잘 몰라도 어디선가 본 듯한 외형으로도 유명하다 4. 캐딜락 엘도라도 1~4세대 50년대 초호화 쿠페를 이야기하자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딜락의 정수이자 정신 엄청난 덩치와 크롬으로 마감된 차체 외부, 그리고 날렵하게 서 있는 후면의 핀 테일은 엘도라도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중압감과 위압감 마저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도 1~4세대 엘도라도들은 지금도 수집가들에게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후세대 엘도라도들 보다 몇 배나 차이나는 값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59년식 4세대 엘도라도를 자신만의 전용 색상인 "엘비스 핑크"로 도색해 어머니에게 선물했다는 일화가 있다 5. 플리머스 퓨리 1세대 크라이슬러 산하의 브랜드였던 플리머스에서 자사의 라인업 중 하나인 "벨베디어"의 최상위급 트림으로 출시한 차량이었다 과할 정도로 치켜세운 테일핀과 위 아래로 꺾인 거대한 크롬 범퍼, 그리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반짝 뜬 4점식 전조등은 50년대의 끝, 극한으로 부풀어 오른 당시 디자인 트렌드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 플리머스 퓨리 1세대는 차 자체도 유명하지만, 83년작 공포 영화 크리스틴에 나오는 시뻘건 귀신들린 괴물차 크리스틴의 모델로 더 유명한데 차를 좋아한다면 꽤 재밌는 영화라 한번 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6. 쉐보레 콜벳 C1 초기형 GM의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할리 얼이 유럽의 재규어를 보고 미국도 이러한 차를 만들어야겠다는 염원을 담아 디자인한 역작 중 하나이다 직선이 거의 없는 물방울처럼 생긴 유선형 디자인은 당시 미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미국도 유럽 못지 않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세계에 공표하였다 다만 이 시기 콜벳은 오로지 직빨만 치중한지라 핸들링 성능이 개같기로 소문이 나서 욕을 좀 많이 쳐먹었다고 한다 7. 스튜드베이커 스코츠맨 지금은 없어진 자동차 회사인 스튜드베이커에서 생산한 초저가 패밀리카 당시 2도어 세단 신차가 1,776$, 현 환율 기준으로 2천만원이 채 안되는 말도 안되는 초저가로 판매되면서 당시 빈민층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이 외에도 기존의 스튜드베이커의 특이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기에 전 영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 등 여러 유명인이나 셀럽들도 호감을 느껴 구매하였다고 한다 물론 저렴한 가격의 뒷면에는 내장재를 카드보드와 비닐로 마감하는 등 어떻게든 빅 3와 경쟁하기 위해 생산단가를 낮추려 짱구를 있는대로 굴리던 스튜드베이커의 눈물겨운 노력이 숨어있었다 1957년과 1958년 사이에 생산된 스코츠맨은 대략 13,000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되는데 군소 자동차 메이커였던 스튜드베이커로서는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스튜드베이커가 1965년 경영 악화로 자동차 부문에서 철수하면서 사후 지원도 끊겨 현재 남아있는 개체는 많이 없다는 듯 이 외에도 50년대에는 많은 미국차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인 차들만 몇몇 가져와봤다 끝
작성자 : 림송철고정닉
깜짝... 한화이글스 근황...jpg
올시즌 33년만에 12연승 달성... 그리고 오늘자... 단 72일만에 다시 10연승 달성... ㄷㄷ이로써 1985년 삼성의 한시즌 10연승 두 번 이후 40년만에 한시즌에 10연승을 2번 기록한 두 번째 팀이 됐음...시청률도 top10을 무려 한화가 다 줄세우는 진기록까지 달성....오늘자 순위...탑칰 = 이새끼들 걍 절대 못 막을 거 같으면 개추 ㅋㅋ♡ 엔믹스 엔믹스 미치자 ♡- 한화 근황....jpg1985년 삼성의 한시즌 10연승 두 번 이후40년만에 한시즌에 10연승을 2번 기록한 두 번째 팀이 됐음탑칰- 한화 최근 10경기 정리 ㅋㅋㅋ jpg.10연승 1점차 승부4번- 장문) AI로 받아적은 문동주 인터뷰.txt네 85년 삼성 이후에 40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그 장점을 찍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개인 한 시즌 또 최다 승수 타이를 이룬 대전의 왕자의 잠실상류 문동주 선수와 함께 합니다.오늘 개인 승리와 또 팀의 대기록 달성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팬들께 승리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문동주입니다.오늘 이겨가지고 정말 기분 좋고 또 10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어가지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오늘 경기전에 이겨야지만 10연승 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알고 있었습니다.부담은 안됐어요?사실 너무 저희 팀이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좀 왠지 모르겠지만 좀 재미가 좀 있었던 것 같고10연승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좀 스스로 건방지게 좀 했던 것 같습니다.경기전에 이제 한화이글스만의 독특한 문화 있잖아요.저희도 이제 중기화면으로도 소개가 됐는데류현진 선수 포함해서 폰세와 아이스 뭐 황준선수 다 이제 도열해서 연습 피칭하는 것을 또 진지하게 바라보더라고요.그런 준비 과정 속에서 오늘 좀 어떤 것을 주로 두산타자를 최대한 분위기 좋았거든요.어떤 걸 중점적으로 준비하셨는지요?사실 말씀하셨다시피 두산타자들이 너무 좋았어가지고오늘 쉽지 않은 경기를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제가 올해 던졌던 불펜 중에 가장 힘이 있었던 것 같아가지고그래도 내게 공을 믿고 좀 자신있게 던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또 리베라토 선수와 재훈 선배님이 너무 잘 도와주셔가지고 감사하다는 얘기하고 싶습니다.말씀해주신 대로 지금 리베라토 선수의 호수빈도 있었고최재훈 포수가 오늘 몸쪽 리드를 굉장히 좀 잘 끌어냈어요.사실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것마저도 오늘 불펜해서 몸쪽 재유가 좀 좋다 보니까 자신감이 있었던 거예요?네, 오늘 몸쪽을 사인을 많이 내주셔가지고 믿고 열심히 던졌던 것 같고항상 재훈 선배님께서 사인을 냈을 때 이유가 분명히 있으시다라는 생각을 하고 믿고 던지고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감사합니다.포크볼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포크볼이 올 시즌 투구 비중이 한 56%까지 올렸고 스윙 역시 비중이 상당히 높아요.근데 포크볼을 많이 던지다 보면 조금 빠른 공을 던질 때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렇진 않나요?네, 오늘 경기에서 너무 좋았고똑같이 포크볼도 지구처럼 누르는 느낌을 많이 가져가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느낌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손톱 그 부러졌던 이슈잖아요. 그거 괜찮아요?네, 괜찮습니다.그 심우준 선수의 홈런이 사실상 결과적으로는 없었더라면이게 또 경기가 완전히 다른 양상이 됐을 텐데 함께 붙어서 이런저런 얘기 잠시 나누시더라고요.어떤 이야기 좀 짧게 나누셨나요?사실 시환이 형이 오늘 시합 전에 홈런 쳐주겠다고 저랑 약속했거든요.시환이 형이 저 던질 때마다 홈런을 좀 많이 쳐줘가지고약속을 안 할 때도 홈런을 많이 쳐주는데 우준이 형도 갑자기 오늘 쳐져가지고사실 제가 우준이 형 굉장히 좋아하는데 쳐져가지고 고맙다는 얘기 한 것 같습니다.본인만의 호투도 있지만 오늘 불펜 투수들이 릴레이 투구를 굉장히 잘 막아줬어요.불펜 투수들한테 항상 고마울 것 같은데 어떤 선수한테 가장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요?사실 오늘 던진 투수도 많지만 저희 불펜에서 항상 제가 던질 때 온 풀고 대기해주는 선배님들도 굉장히 많은데오늘 경기에 나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저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준비해주는 선배님들과 저희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고사실 1대0에 내려왔지만 저희 불펜 투수들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만 한 것 같습니다.팀이 워낙에 사실 잘하고 있고 이번 대전에서의 신구장 올스타전 문동수 선수도 함께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은데23년 올스타 선정 이후에 더욱더 뭔가 선수로서 개인적으로 목표치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축제였던 것 같아요.어떻게 팀 홈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바라보셨는지 궁금합니다.사실 너무 좋아 보였고 너무 재밌어 보였고 사실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보냈는데정말 내년에 꼭 잘해가지고 저희 신구장 안에 있지만 또 올스타전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충분히 그러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되게 늦게 한 말씀 전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궁금한 게 아무리 봐도 문동수 선수는 부족한 게 뭘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가 부족하신가요?부족한 거 너무 많고 사실 저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포장이 잘 돼 있어서 그렇게 좋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좋게 이미지를 만들어 주신 만큼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겸손하고 또 이런 멘트까지 잘 들었습니다.끝으로 10연승을 벌써부터 달성했습니다.대단한 또 한화의 질주인데 오늘도 많은 거의 홈처럼 느껴질 정도로 잠시를 가득 메워주신 한화에그스 팬들 또 시청하신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저희 오늘도 이렇게 잘 해가지고 10연승을 만들어냈는데 앞으로 또 10연승 넘어서 더 많은 연승도 있을 것 같고그리고 1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다치지 말고 끝까지 좋은 모습으로 완주하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승리 축하드립니다.고생했다 동주야.감사합니다.- 야왕님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sa- 한화가 오늘 세운 대기록.Fact바로 크보 역대 두 번째 한 시즌 팀 10연승 2회 달성첫 번째는 1985년 삼성이 달성했다당시 감독: 김영덕(빙그레를 강팀으로 만든 감독)핵심 선수: 김일융 김시진 장효조 이만수시즌 결과: 전기리그, 후기리그 모두 삼성이 우승하여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음당시 주요 사건들헤이젤 참사 플라자 합의63빌딩 완공 및 개장백 투더 퓨처 개봉휘트니 휴스턴 데뷔40년만에 나온 두 번째 대기록일 정도로 흔치 않은 역사적 장면을 오늘 야구 본 칰붕이들은 직접 목격한 거임 ㅇㅇ
작성자 : 칠삼칠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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