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절때는 범용 인공지능이란게 없는 시절이라서 그냥 옜날부터 쭉 쓰던 언어를 쓰는게 국룰이었습니다.

왜냐면 어짜피 새로운거 배우는거 힘들고, 쇼핑몰이랑 공공기관 예약 서비스만 만들면 됬거든요

근데 샘 알트먼의 출현으로 이제 IT가 한순간에 50년치는 앞당겨져서 바뀌었습니다.

취업은 아직도 잘 됩니다.

문제 없어요

근데 문제가 현재 부트캠프와 강사들이 현 시대를 잘 파악하지 못한채 옛날 범용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 세대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IT 서비스는 큰 분류로 나누면

공공기관 프로젝트

AI 모델 개발과 학습

게임 방송 과 같은 엔터테이먼트, 편의시설, iot 같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

이렇게 뭉뜽그려서 나타낼수 있겠네요(세부적으로 가면 많이 갈라지긴 합니다...)

헌데 현재 공공관 프로젝트들은 업무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아니면 할만한 수준의 일은 아예 없거나

극과 극이 되버렸습니다

AI모델 개발과 학습은 일면 천재들만 가능합니다.

Q(n) * Q(n+1) ... 

이런거 보고 이런거 개발하고 하는 공부하고 노력해서 할수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만약 난 AI모델 개발 하고싶어요 라고 한다면 혼자서 깃헙 정도는 거뜬히 만들고, 운영체재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초청받고 그런급의 천재가 되야합니다

AI모델 개발자들은 이력서를 넣지 않습니다. 엘론 머스크나 MS CEO 같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마지막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인데요

한국 게임회사는 소문에 소문만 접해도 상황을 금방 파악할수 있겠고(게임회사는 코딩좀 한다고 갈수있는곳이 아니에요),

웹, 앱 이런 회사들이 it 직군에서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헌데 요즘 상황은 1명이 백앤드+프론트 정도는 할수 있어야하고, css 디자인도 그냥 AI로 뽑아내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하나의 언어로 백앤드와 프론트엔드를(웹 서버 앱) 다 하면서 AI가 잘 뽑아주기까지 할수있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 타입 스크립트 입니다.

인공지능 모델 사용의 경우는 파이썬을 거치긴 해야하지만, 파이썬은 진짜 AI 모델 실행을 위해 나온 언어로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와는 거리가 있는 언어입니다

보통 그냥 인공지능 모델 돌리고 결과 받아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현재 IT는 지옥 그 자체입니다

개같이 일해도 3000천만원 줄까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