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경제 상황은 예견되어 있던 거였어.

언론에서는 너무 반대로 말해 왔기 때문에 너무 뻔한 상황이었어.

영끌을 유도하고 허세를 유도하고 거짓말을 유도하고, 각종 범죄를 유도했던 게 언론이었어.

그러면서 기업들은 돈을 대출하고 그 돈이 전부 부동산으로 들어갔어.

지금 상황에서 내수 시장이 돌지 않을 거는 이미 예견되어 있는 거였지.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에서도 사람을 뽑는 게 쉽지 않겠지.

그러니까 머리가 있었으면 지금 시기에 취업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 거야.

기껏해야 20대 정도야 그런 쪽으로 고민하고 있어야 하는 거고,

그 이후부터는 제품을 판매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쪽 아니면 이미 그 사람의 가능성은 제로라고 봐야겠지.

그래서 이런 게 나오는 거야.

이 나라는 끝났어.

그나마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거는 사업이고

그걸 해외시장으로 내보내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거지.

이 나라는 있는 자원도 활용하지 못하면서

막 버리는 습관 때문에 이미 끝났다고 봐야 돼.

어떤 거냐면,

기업이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했어. 하지만 판매 수량은 기껏해야 10개로 예상되는 걸 10의 2승, 3승, 4승

막 이런 식으로 생산해내는 거야.

근데 예상 판매 수량이 10개잖아? 그럼 그 나머지는 어떻게 될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싼 값에 시장에 공급되어져야 했지만,

인간 논리의 시장에서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아.

싼 값에 공급할 봐에 전부 태워버리고 다시 생산하는 쪽으로 발전하는 거야.

그 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품 판매에 유리해지기 때문이지.

이 나라는 지금 그런 식으로 발전하고 있어. 발전 방향이 애초에 낭비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사람들 또한

그런 식으로 성장해버린 거야.

그렇다면 이 나라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 지가 너무 뻔한 거야.

언론조작, 여론조작, 댓글조작.

이 나라에서 왜 그걸 정당화시키면서 계속 진행하고 있겠어?

지금 이 나라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야.

니가 개인에 속한다면 나를 따라오는 게 그나마 기회를 쥐는 거야. 생각이 있으면 나를 따라오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