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겔(IRC 채널이름이 겔로 되어있으므로) 눈팅유저입니다.
질문은 처음이네요. 컴 전공자는 아니지만 취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구조 및 설계 4판 ARM버전 책을 공부하는데, 제가 논리회로를 공부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책의 Appendix C: The Basics of Logic Design를 일단 공부해 보고 있습니다.



현재 Check Yourself문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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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ty is a function in which the output depends on the number of 1 s in the input.
패리티는, 출력이, 입력에 들어있는 1의 갯수에 의존하는 함수를 말한다.
For an even parity function, the output is 1 if the input has an even number of ones.
짝수 패리티 함수의 경우, 입력에 1이 짝수개 있을 경우, 출력이 1이다.
Suppose a ROM  is used to implement an even parity function with a 4-bit input.
4비트를 입력으로 하는 짝수 패리티 함수를 구현하기 위해 ROM이 사용된다고 가정하자.
Which of A, B, C, or D represents the contents of the ROM?
A, B, C, D중 어느것이 ROM의 내용을 나타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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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문제 내용은 위 글이고, A, B, C, D 보기 표가 하나 주어져 있습니다.
(그런분은 없을것 같지만..그래도 혹시 문제가 영어라서 뒤로가기 누르실까봐.. 허접한 실력으로 한글로 해석해서 달아보았습니다.)

보기 표는 제일 위 그림이고, 제가 생각한 답은 두번째 그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생각한 답이 보기에 없어요.. 답은 C라는데..
주소 0부터 15까지 차례대로 0 1 0 1 0 1 0 1 0 1 0 1 0 1 0 1 이 나열된 거라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문제를 읽어보면 입력 자체가 짝수인지 홀수인지를 나타내라는게 아니라
비트 1의 개수가 짝수인지 홀수인지가 기준인것같은데요.. 왜 답이 제 생각과 다른지 궁금합니다.

사실 검색을 해서 아래 글을 찾았었는데요..
http://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090830091033AABRL2X
두 답글이 있더군요.

늅늅이가 보기엔, 첫번째 답글은 그냥,
"패리티는 입력에 들어있는 1의 개수가 짝수이냐 홀수이냐를 나타낸다" 와
"패리티 비트는, 입력과 패리티 비트를 합친 것이 최종적으로 짝수/홀수가 되게 한다" 는 표현의 차이일 뿐이라고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저 제가 생각한 답을  반전한게 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orz..
왜 0 1 0 1 0 1 0 1 ....이게 답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두번째 답글은 또 질문자의 생각이 맞다고 합니다(책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뭐가 답인지 혼란스럽네요.. 둘중 어느게 답인가요? 아무래도 책에 나온게 맞겠죠?
그런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ㅜㅜ 여러분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