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들 읽다보니까 4년제 대학이랑 전문대 비교 글이있길랭


난 4년제나왔으니 4년제 이야기만적어봄


1학년때 - 야! 수능끝났다! 죤나놈. 개념 없게 느껴질정도로 놈. 학교에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이때 비베, C, 자바같은거 조금씩 맛만 봄
2학년때 - 야! 신입생이다! 꼬시자! 역시놈.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하면서 놈. C++, php, asp같은거 하기도 하고 2학년때 자료구조, 객체지향 빡씨게 나가는 학교가 많음.
-이쯤에서 군대를 다녀옴-
뭔가 그동안 공부한걸로 취직할수 없다는걸 깨닫...
3학년때 - 전공과목 기말프로젝트같은게 몇달의 기한이 주어지지만 어쩐지 미루고미루다 몇주만에 만듬. 근데 이걸로 포폴 못써먹음 ㅋ 그래도 쇼핑몰정도는 껌.
4학년때 - 이때쯤되야 자기 잘하는거 알게되고 '아! 이걸로 먹고살수 있겠구나!'하는거 깨달음. 전공프로젝트나, 졸업작품, 개인적으로 따로 만드는게 취업할때 포폴이 됨. 각자 성격에 따라 확연하게 길이 나뉨.
20년뒤 - 닭을튀김

난 군대가 면제라서 이런 테크트리는 아니긴했는데 내 주위엔 이런 테크트리가 좀 있는듯.

닭튀기는건 농담이고 ㅡ.ㅡ;

프로그래밍갤에서 치킨드립 많이 나오긴하는데 내 주위엔 닭집하는사람이 없 ㅠ 엉 ㅠ

한명쯤 생기면 좋겠다;

어릴때부터 닭집하는 친구 사겨서 공짜 치킨 원없이 먹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