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뺏아갈까봐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혼자 꼭꼭 숨겨두고 말 안 하는데

그런 아이디어는 영영 그렇게 묻히거나, 실제로 구현했는데 쓰레기인 경우가 많은 듯.


자기 혼자 생각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했을 때도 좋은 아이디어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신들은 "이 아이디어는 내꺼야! 개쩌는 아이디어라구!" 하면서 꼭꼭 숨기기만 하더라.


내 별 쓸모없는 아이디어 하나 더 말하자면, 구글맵 같은 거 보면 큰 도로나 건물들은 표시 되 있는데 작은 길이나

건물들은 표시 안 되 있으니까,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허용받은 사람에 한해서 이동경로 같은거 GPS

정보로 계속 연동하게 해서 사람들 이동경로가 DB에 계속 쌓여서 사람들이 일정 이상으로 다닌 길은 맵에 길이

없어도 자동으로 길로 생성되는 서비스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예를 들면 맵에서는 길이 없는걸로

나오지만 실제론 골목이나 작은 길로 되있는데에 사람들이 자꾸 지나다니다보면 맵에 길로 표시된다거나 아님

관리자가 그 부분만 확인해서 다시 길을 추가한다거나 하는 그런 걸 한다는거지. 굳이 이름붙이자면 소셜맵핑서비스.



근데 존나 쓸데없는 서비스야. 그냥 대학교 과제급이지... 물론 길 모르는데에서 어디 찾아가려면 도움 될 수도 있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