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여캐부터 치마 들추면 거기에 뷰지랑 엉덩이 대신 구체 기계관절이 보이는 겜임
초기 디자인 보면 허리나 다리 표면이 투명해서 내부에 기계 척추나 관절 다 보이는 하드한 디자인 많았음


원래 ㅈㄴ 힙스터였던 애들이 평범하게 검스에 엉덩이 라인까지 다 보이는 캐 한번 냈더니 스토리상으론 쩌리인데도 인기투표 바로1등 먹는거 보고, 이때부터 디자인만 씹덕느낌 흉내내기 시작했다고 보면 됨



스토리도 다른 씹덕겜은 캐릭이랑 주인공이랑 캐릭들이 사건 헤쳐 나가면서 유대관계 쌓아가는게 메인인데, 여기는 세기말 군상극이라 내용 자체도 생존을 위한 투쟁이고 플레이어는 아예 스토리 등장도 안할때도 많음

플블캐들 스토리에서 다루는것도 ㅈㄴ 험함
기본적으로 사이보그 몸에 인간 의식 이식한 병사들이라 인권도 없음
요새 소년 만화들 보면 민간인들도 엄청 죽고, 주요 인물들도 처참하게 죽거나 험한꼴 당하는거 많잖아
그런 것들 보다도 좀 더 잔인하고 어둡고, 캐릭터들 행복한 시간은 거의 안나온다고 보면 됨
거의 죽을 뻔한 전투에서 중상입고 돌아와서 잠깐 정비하는 시간이 퍼니싱 스토리에서 캐릭들이 제일 행복한 시간임


명조도 씹덕감성 안느껴진다 얘기 나오는게, 애초에 얘들은 씹덕 감성 아닌데 팔려고 디자인에 살짝만 씹덕향 첨가해놔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