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첩무새

2. 화력무새

3. 이벤스 주역중 하나가 인연스에서 3주간 물수제비만 연습

4. 냐냐 파라다이스 뒤진 고양이가 메신저 씀

5. 온천장 커신 뇌절

정신이상자들 멘탈 케어하기로 시작해서 알포인트로 끝나는 씹덕(?)게임 이벤트 스토리

캐디 도대체 누굴까? 귀신 뇌절, 물수제비 뇌절, 호러 뇌절, 잘 나가는 스토리라고 칭송 받는 이벤트들은 신파 원툴. 그것도 잘 짜여진 드라마라기 보다 눈물나올거 같은 상황으로 몰아가는게 태반

시작도 유사씹덕 건슈팅 장르였는데, 콜라보를 거듭하면 할수록 점점 씹덕이니 슈팅이니 하는거랑은 멀어지고 있는게 보임

보정 ㅈㄴ게 받는 플레이어빼면 주인공 스쿼드는 곁에서 하는것도 업고, 개인적으론 갱생관에선 결국 뭘 어떻게 갱생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건지도 두루뭉술하게 대충 넘기는게 최악

캐릭터간 케미는 같은 절대적으로 같은 그룹안에서나 통하고, 그룹 테두리만 벗어나면 캐릭터간 케미랄게 전혀 없이, 오히려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여줬듯이 원래 가지고 있던 캐릭터의 개성을 죽여버리는 기발한 행보를 보임. 이만큼이나 유니크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둬 놓고, 정작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연결점는 커녕 제대로 쓰지도 못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는 외관 뿐만 아니라 내적 심리묘사도 중요한건데, 씹덕게임 표방하는 주제에 그런쪽으론 ㅈ도 신경 안 썼고, 앞으로도 없을거는게 너무 잘 보이고

초기부터 인기IP와의 콜라보로 빨대 꼽을 생각만해왔는데, 정작 콜라보도 대놓고 좋아한다던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빼면 누가봐도 "안 좋아함" 티가 날 정도로 퀄리티 ㅈ박아놓고, 오롯이 성능빨로 매출 뽑을 생각이나 하고있는데 여기에 성능 좋으니 괜찮다고 우디르하던 대깨들이 최고였음ㅋㅋ

이제 소장품&애장품 출시까지 앞으로 한 달....?

설문조사 보니까 어차피 매출때문이라도 무조건 집어 넣을 생각이던데, 소장품이 기본 장착에 애장품이 완화 받아도 결국 최소 1돌이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정도면 뇌수흘리면서 무지성으로 지를 돈통들만 데리고 가다가 스텔라 블레이드 나오면 -데- 처럼 적당히 접겠다는걸로 보이네ㅋㅋㅋ

여담으로 스토리는 시발 스작 걷어차고 니악귀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대충 던지는 플롯들만 가져다가 짜도 훨씬 재밌을거라 장담함

요컨대 지금 니케 스토리는 최고급 스테이크로 죽이나 끓이고 자빠졌다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