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5막 고평가되는 이유

= 1~4막 칙칙한 분위기 꼬추새끼들하고 자꾸 엮이고 / 같이다니는년들은 말투 존나 졸린 국어책읽기에 / 퀘스트라곤 딸랑방울야수같은거 하다가

처음으로 핑크머리 로리캐 앙코 + 흰머리 남캐지만 유쾌하면서 유저 지지해주는 알토 듀오로 나와서 개꿀잼만담 + 앙코 애교부림

갑자기 분위기 꽃밭되고 개좆같은 고유명사 없이 처음으로 NPC랑 '대화' 를 주고받는다는 느낌을 받음

명조 6막은 좆임

= 이새끼는 좆도 물로켓인데 고평가 다 거품임

리월 "군옥각을 포기하겠다" 씬의 20%도 안되는 연출(이펙트든, 서사든, BGM든 다 20%도 안됨)

진지하게 로스트아크 출시초기에 루테란에서 공성전하던거보다도 못한 연출이고

서사나 BGM은 ㄹㅇ 10년전에 나온 위쳐3 케어모헨 전투인가 그거보다도 못함

'0.7 선주나부' 라는 평가가 많은데 난 이것도 고평가라고 봄

선주나부는 최소한 바닷물 반으로 가르고, 경원단항 두창듀오 신격화되면서 언월도 휘두르고 브금쏟아지는 연출이라도 볼만했음

근데 명ㅈ는 천공대포 발사해서 실드 없애는 연출도 무슨 내가 편의점가서 가나초콜렛 반으로 쪼갤때 더 타격감있겠다 싶음

그렇다고 마지막 전투가 인상적이었던것도, 브금이 제대로 귀에 박히던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내가 진땀흘리면서 컨트롤해서 보스를 쳐죽인것도아님

마지막에 웬 유희왕 날개크리보같은새끼가 내몸속에서 튀어나오더니 보스 쫄아서 도망감 ㅋㅋ

이게 붕스로치면 갑자기 쿠쿠리아랑 싸우다말고 개척열차에서 폼폼이 뛰어내리더니 쿠쿠리아가 그거보고 도망가는꼴이고

원신으로치면 폰타인 별을삼킨고래 < 이새끼랑 싸우는데 페이몬 튀어나오더니 별을삼킨고래 대뜸 별의커비마냥 쭈와압 잡아먹는꼴인데

씨발 이게 임팩트가있음?

주관적이지만 .. 이게 진짜 냉정한 56막 평가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