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 후냐~? 너, 캐스땅이랑 얘기하고 싶은 거군?

 캐스 : 나에 대해선 『캐스땅』 이라 부르게나! 누구건 그렇게 불러. 캐스땅도 그렇게 불러.

 짠이고 뭐고...

 알고 보니 스트리머나 하는 년인가보다. 아메쟝 같은 년인가?

 그리고 당연하게 취기의 세계에서 파티 합류

 이쯤에서 안 거지만 획득한 스텔라(스킬)은 파티원들도 챙겨줘야 하는 것

 파티원들도 스킬 효과를 중첩해가면서

 캐릭 개인 중첩×파티 연계로 노는 것이 본 게임

 그리고 데드 셰이커라 불리는 주인공의 얼굴과 한쪽 팔을 훔친 존재

 대강 최종 보스 예상.

 첫 보스를 불러내고 사라지는데

 보스 1, 쟈코 2의 심플한 구성에, 보스가 잔몹을 소환하는 계열

 로그 라이크 감안해서 보스 대미지는 꽤 아프게 설정된 느낌

 기본 맵을 진행할 때 나오는 몹들도 꾸준히 리젠 되는 게임이라 노가다도 쉬워 스킬작이나 레벨링 할 수 있는 걸 감안한 건지는 몰라도.

 다만, 레벨링으로 올라가는 대미지보단 확실히 스킬 세팅 체감이 커서 이편이 나중에 더 효과적으로 최적화 시켜 나가는 맛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클리어 해도 일단은 게임 오버로 표시되지만

 털려서 돌아온 거랑은 달리 취기가 가셨단 인상

 마스터 년 제대로 된 설명은 안 해주고 “아, 손님 그러셨어요?” 하는 흐름으로만 얘기하고 넘기는 게

 알고 보니 저 축생 생물의 정체다 하는 식의 반전 노리는 건 아닌가 싶네

 술 트리 추가와 함께 첫 보스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