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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이길여와 친구들
이길여, 1932년 6월 12일 백남준, 1932년 7월 20일 법정스님, 1932년 11월 5일 노태우, 1932년 12월 4일 여기부턴 동생들 이순재, 2살동생, 1934년 11월 16일 이회창, 3살 동생, 1935년 6월 27일 신구, 4살 동생, 1936년 8월 13일 사담 후세인, 5살 동생, 1937년 4월 28일 노, 14살 동생 여기부턴 오빠들 땅크, 1살오빠 옐친, 1살오빠 고르바초프, 1살오빠 신천지, 1살 오빠 워렌버핏, 2살오빠 김영삼, 3살오빠 오드리햅번, 3살언니 이길여 총장님이 태어난 해 일어난일 윤봉길 의사 도사락폭탄
작성자 : ㅇㅇ고정닉
부처님오신날 기념 불교음악 추천하기
[시리즈] 세계음악 · 중동 음악 레이블 추천 · 사하라 사막의 블루스, 티슈마렌(Tishoumaren) · "아프가니스탄 전통음악" (리덕스) · 제3세계 음악들로 야부리 털기: 가봉/아제르바이잔/수단 · 북인도(힌두스타니) 고전 음악 66선 · 살아있는 것의 소리와 투반 쓰롯 싱잉, 그리고 일본의 소(小)세계음악들 · 진짜 수리남(repairman 아님ㅎ) 음악 · 페르시안 전자음악과 언더그라운드 씬 · 부처님오신날 기념 불교음악 추천하기 불교를 종교로 믿지는 않지만 그 사상과 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써보는 글우선 불교 음악이라고 하는 대부분이 만트라나 불경을 독송하는 것일 뿐더러, 석가모니가 음악적 억양으로 독송하는 것에 대해서 1) 스스로 그 소리에 붙들어 매이고, 2) 다른 이를 그 소리에 붙들어 매며, 3) 거사(居士)들을 거슬리게 하며, 4) 그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의 집중을 방해하며, 5) 후대에 이를 베낄 것이기 때문에 경계하라고 직접 설한 바(앙굿따라 니까야 中 Ghitassara Sutta) 있기 때문에 사실 통상적으로 이야기하는 “음악”적 측면에서 보면 말할 것이 별로 없을 수 있음. 하지만 이런 음정 없는 독송은 역설적이게도 청각적인 쾌락을 떠나서 오롯이 소리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다른 매력을 지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불교 음악 혹은 불교에 영향을 받은 음반 몇 개 소개해보자면,,Monks of the Dip Tse Chok Ling Monastery - Sacred Ceremonies: Ritual Music of Tibetan Buddhism (1996)The Gyuto Monks of Tibet - Tibetan Buddhism: Tantras of Gyütö - Sangwa Düpa / Mahakala (1988)독송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스타일을 지닌 것으로 생각되는 티베트산 음반 2장. 티베트식 독송은 극저음의 목젖소리(쓰롯 싱잉)로 외는 것이 특징인데, 후일 북쪽으로 건너가서 몽골 지방의 흐미 창법이 정립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됨. 특히 후자 앨범의 독송은 웬만한 퓨너럴 둠 뺨칠 정도로 둔중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이 백미.(전자는 <코야니스카시>로 유명한 론 프리크가 감독/촬영을 맡은 다큐 영화 <바라카>에 새롭게 믹스되어 삽입된 적이 있는데, 이 버전도 상당히 좋음)V/A - Tibetan Buddhist Rites From the Monasteries of Bhutan (2005)영국의 음악 인류학자 존 레비(John Levy)가 부탄에서 1971년 녹음한 티베트 닝마파와 드룩파 종단의 제식 음악을 Sub Rosa 레이블에서 재판한 앨범. 앞의 두 앨범에 비해 독송보다 같이 들리는 악기의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함. 가장 눈에 띄는 건 코끼리 울음소리를 내는 듯한 길고 거대한 나팔 둥첸(dungchen, 아래 사진). 사족으로 존 레비는 60년대 한국에 와서 국악 녹음을 따 Lyrichord 레이블에서 발매한 적이 있는데, 옛날 음반이라 구하기 힘들어서 아쉽게 들어보진 못했음(둥첸은 그 거대한 비주얼과 소리 때문에 유러피안 프리 재즈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음. 연주자는 드러머 한 베닝크(Han Bennink).)송암스님 - 범패시리즈 1-5 <상주권공> (2002)우리나라에서 삼국시대 시절부터 전해 내려온 불교 음악을 범패(梵唄)라고 하고, 해당 녹음은 1930년대에 출가해 입멸할 때까지 약 70여년간 범패를 수련했던 무형문화재 보유자 송암스님의 것임. 구하기 힘든 음원인데 누군가가 유튜브에 올려줘서 감사히 들었음. 범패승 말고 일반 스님들의 예불 소리를 녹음한 [송광사 새벽예불(The Echoes of the Great Pines)]이라는 필드 레코딩 음반도 알려져 있는데 역시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건 아직 못 들어봤다...V/A - The Way of Eiheiji: Zen-Buddhist Ceremony (1959)People - Ceremony: Buddha Meet Rock (1971)일본 천태종과 진언종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독송을 쇼묘(声明, shomyo)라고 하는데, 전자는 일본에서 규모가 큰 사찰 중 하나인 영평사(조동종)에서의 염불 녹음을 스미스소니언 Folkways에서 발매한 것. 50년대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종과 북소리의 잔향감이 상당히 훌륭함. 후자는 사이키델릭 락 음반인데, 앨범 제목 그대로 쇼묘를 락 음악에 접목해서 주술적인 느낌을 자아냄. 같은 해에 나온 Flower Travellin' Band의 유명한 [Satori] 앨범 커버에도 부처가 있는 걸 보면 70년대 일본 사이키 전성기에 불교 지분이 조금 있는 게 아닐까,,V/A - Japanese Masterpieces for the Shakuhachi (1990)海童道宗祖 (Watazumi Doso) - 海童道 (Watazumido) (1968)불교 음악의 갈래 중 유일하다시피 독송이 없거나 적은 샤쿠하치 독주곡 혼쿄쿠(本曲, honkyoku) 음반 2개. 전자의 앨범 커버처럼 바구니 같은 삿갓을 뒤집어쓰고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탁발을 했던 보화종의 허무승들로부터 기원한 음악인데, 재밌는 건 막부 시절 간혹 스님으로 위장한 자객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분간하기 위해 기교가 많이 발달했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 샤쿠하치 하나만 가지고 연주하는 데도 들으면서 부족하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음Tony Scott, Shinichi Yuize & Hozan Yamamoto - Music for Zen Meditation and Other Joys (1965)Henry Wolff & Nancy Hennings - Tibetan Bells (1972)60년대 서양에서 스피리츄얼리티 붐이 일면서 시작된 뉴에이지 장르의 대표 앨범들. 특히 전자는 최초의 뉴에이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음. 각각 일본 선종의 영향으로 샤쿠하치와 고토가, 티베트 불교의 영향으로 종과 싱잉 보울이 사용되었음. 뉴에이지가 애초에 오리엔탈리즘적인 성격이 다분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명상 음악이라는 타이틀만 달고 양산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음반을 찾기는 힘들기는 하지만 이런 초기작들은 꽤나 들을 만한 편(위 앨범의 샤쿠하치 연주자 야마모토 호잔의 또다른 명반 [銀界 (Silver World)]. 생전에 샤쿠하치 연주와 재즈/보사노바/이지리스닝 장르의 융합을 자주 시도했었음)Robert Black / Eberhard Blum / Iven Hausmann / Gudrun Reschke / John Patrick Thomas / Jan Williams - John Cage: Ryoanji (1983; 1996)Eliane Radigue - Jetsun Mila (1987)불교는 현대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가져온 작품 2개. 존 케이지는 60년대에 들어 불교학자 스즈키 다이세츠의 저작을 접하고, 가레산스이 정원으로 유명한 용안사를 방문한 이후로 생애 말년을 선불교의 공(空) 사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 천착했고 전자가 바로 그 결과물. 초기 드론 개척자 중 한 명인 라디그 역시 70년대에 티베트 불교를 처음 접하고 거의 10년간 수행하면서 여러 작품을 만들었는데, 11세기 티베트의 요기 밀라레파(Milarepa)를 그린 후자가 그것들 중 하나. 개인적으로 두 작품 모두 두 작곡가 각각 작곡가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것들소개하고 싶은 게 몇 개 더 있긴 한데 너무 길어지는 것 같으니 여기서 컷올해도 벌써 거의 반이나 갔는데.. 남은 시간 동안에는 번뇌로부터 더 초연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끗
작성자 : Chenrezig고정닉
피자보다 싼 렌즈 후기 및 작례 (24장)
와! 렌즈 피자보다 싸다 - 디지털 사진 마이너 갤러리렌즈피자 (여기우주대맛집임)두둥작례는 다음시간에gall.dcinside.com도대체 뭔 렌즈인지는 여기를 참조찍은 사진은 쭉 내리면 나오니까 뭐라뭐라 하는 거 하나도 안 궁금하면 참고하셈(일단 이 이미지를 먼저 봐 두면 좋음 상면만곡수차를 이용한 갓나소닉의 특허래)송료까지 3만원도 안 하는 렌즈니까 화질 뭐 어쩌구 저쩌구 이런 렌즈 리뷰의 단골 항목은 언급하지 않음굳이 요약해서 언급하면 그냥 흔한 중국산 공장제 올드렌즈임 작고 사진이 찍히고 끝거리계창에 과초점거리 표시해주면 좋았겠지만 이 역시 3만원도 안 하는 렌즈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침초점 돌릴 것 같은 곳에 조리개가 있고 조리개 돌릴 것 같은 곳에 초점이 있어서조리개 조이며 초점 맞아간다고 생각하는 찐빠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3만원도 안 하는 렌즈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침진짜 골때리는건 위에서 올린 상면만곡수차에 대한 얘기인데이게 애지간히 조여서는 사라지는게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심하다'싸구려렌즈에 수차가 심한 것 갖고 뭐라 그러네 아까 니가 리뷰 단골 항목 언급하지 않는다매'라고 생각했겠지만틀린 말은 아닌데상면만곡수차가 이렇게 아웃라이어급으로 심하면 화질 어쩌구를 얘기하기 전에 걍 초점이 안 맞는다...중앙에 초점을 맞추면 TS렌즈 틸트한거마냥 주변부가 아웃포커싱되고 주변부에 초점을 맞추면 중앙부가 아웃포커싱된단 얘기사실 3만원도 안 하는 렌즈에 이걸 언급하는 게 쓰면서도 웃긴데 그래도 얘기해야겠음 이 부분에 대해선상면만곡 좀 있는 놈들 조리개 조이면 자연스럽게 극복되는데 얘는 5.6쯤가도 극복될 기별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아예 잡을 생각을 안 한 것 같다잡았으면 피자값보다 비싸졌겠지만이미지가 화질구지가 아니라 걍 이미지가 성립을 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당연히 3만원도 안 하는 렌즈에 어쩌구저쩌구 지만 알아는 두라고이 렌즈에 대한 굉장한 현실을 알고 만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이 점을 활용할 순 없을까 라고 생각하며 찍었는데어떨진 모르겠네ps 렌즈가 원래 그런게 아니라 개체차이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정도 개체차이면 그냥 원래 그렇다고 보는 게 속 편하다너구리 다시마 갯수는 뽑기운 개체차이라고하지만 너구리 스프에서 민초맛이 나면 그건 제조사 역량임여기서부터가 사진구역작례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어서 12장챌린지 깨고 와다다 올릴 예정임
작성자 : 스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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