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할게....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1/3

광고 모델인데 안 먹어도 된다고 허락한 농심에게 섭섭한 유재석..jpg ㅇㅇ
피식대학 장원영...센스있는 대답 ㄹㅇ...jpg Adidas
2. 아키 필살기 슈퍼아츠 킹고든라이언
대기업 자본 받은 닥터후 최근 근황 (feat.디즈니 플러스) ㅇㅇ
하재근 문화평론가 일침 ㄷㄷ ㅇㅇ
조리병으로 살아남기 14화 원불교 군종장교한테 아멘 박아버린.SSUL 윤유니
간만에 어린이날 고향투어.jpg ROWN
싱글벙글 일본인이 지적한 한국 저출산 원인 ㅇㅇ
동남아의 몇안남은 부족 바자우족...jpg 설윤아기
연기 학원에 방문한 배우 꿈나무 강형욱.jpg ㅇㅇ
일본인들이 말하는 스시녀 특징 ㅇㅇ
우승 직관 인증! 부갤러
싱글벙글 요즘 얼빠들이 좋아한다는 AV 배우 흰콩
[유아대회]뜌따이의 추억이 담긴 모바일 게임들을 알려주마 No1채널
요즘 일본과 조선에서 뜨거운 김밥 원조논쟁.fact ㅇㅇ

ㅅㅍ)<순응자>, <대결>: 사슬의 이미지 – 연대와 족쇄의 이중성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손에 손잡고”라는 가사를 전인류 평화 연대의 상징으로 사용한 것처럼 소위 ‘인간 사슬’의 이미지는 협심과 화합, 연대의 상징으로 사용되고는 한다. 이것은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재미있는 건 이러한 사슬의 이미지는 상기한 연대의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반대로 족쇄의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먼저 영화 <순응자>를 보자. 무솔리니 파시스트 정권의 비밀경찰인 주인공은 자유를 찾아 정치적 목적으로 프랑스로 망명한 교수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프랑스로 떠난다. 이때 교수는 동시에 주인공의 대학 시절 스승이기도 하다. (교수는 주인공이 파시스트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를 설득하려 한다.)좌측이 주인공이고 우측이 교수이다. 둘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내가 자네를 아까 시험해본 거야. 그 편지에는 아무것도 없었네.”주인공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교수. 두 인물 앞에서 술집 손님들이 모여 인간 사슬을 만들고는 춤을 추고 있다. 곧장 인간사슬에 끼어드는 교수와 달리 주인공과 그의 비밀경찰 동료는 고독하게 앉아있을 뿐 인간사슬에 껴들지 않는다. 교수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은 ‘자유세계’의 일원이 되지 못하였다. 이들은 연결되지 않은 공간 속의 외로운 개인으로 존재한다.주인공을 둘러싸는 춤의 행렬. 그들에게 둘러싸인 주인공은 그 사슬에 동참하기는커녕 두려워한다. 여기서 인간사슬은 자유세계 연대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인공을 억누르는 억압으로 작용한다. (본인의 경우애는 자유 체제가 일종의 족쇄라 생각하지만 그 견해는 차치하고) 본 장면에서는 민족의 연대를 내세운 파시즘과 달리 오히려 자유세계에서 진정한 연대가 이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파시즘이 말하는 하나된 민족, 하나된 국가의 허황성이 폭로되게 된다. 순응자의 경우 인간 사슬에서 이중성이 관찰되기는 했으나, 저 영화가 만들어졌을 70년대나 지금이나 파시즘이 받는 취급을 생각하면 이러한 묘사가 어떠한 이념(자유세계)의 양면성에 대한 폭로로 이어지는 것이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반면 <대결>의 경우에는 인간 사슬의 이중성에 대한 모습이 확장돼 이념과 정치운동의 이중성에 대한 이야기로 뻗어나간다.다음은 영화의 도입부의 장면이다.빨간 옷을 입은 지도자격의 학생과 사회주의 청년들은 인간사슬을 대형을 취해 경찰을 둘러싼다.청년들의 기습으로 무장해제 상태가 된 경찰들은 그들과 함께 인간사슬의 춤을 춘다. 그들은 위계를 뛰어넘어 연대하고 있다.신학생들과 토론을 하겠다고 신학교로 쳐들어간 사회주의 청년들. 활기찬 모습으로 사슬을 만들어 다니는 사회주의 청년들과 달리 신학생들은 무기력하게 제각각 도망가기 바쁘다. <순응자>에서 그러했듯이 여기서도 사슬은 연대이나 동시에 신학생들에게는 피해야 할 대상이다. 신학생들은 사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신학교 안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며 사슬 모양으로 춤을 추는 학생 무리. 이때 몇몇 신학생들이 이들의 무리에 동참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앞서 보았던 경찰들과의 춤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경찰 등장) 야 이 새끼들아 신학교 쳐들어가라고 한 적 없다. 신학교로 들어와서 해산을 명령하는 경찰. 경찰은 서있는 학생들과 달리 자동차라는 높은 위치에 있다. 여기서 학생들과 자동차 위에 선 경찰 간의 권력의 차이가 드러나며 이것은 굉장히 권위적인 광경이기도 하다.사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나 뒷부분과 흥미롭게 연결되는 장면이라 언급하였다. 빨간 학생의 방식대로는 더 이상 안되겠다며 그 지도자의 자리에 쫓아내는 사회주의 청년들. 사회주의 청년들이 빨간 학생을 둘러싸고 있다. 이것은 소수자에 위치에 선 빨간 학생에게는 소외됨으로 작동한다.새로운 지도자를 뽑고 다시 신학교로 들어간 학생들. 새로운 지도자의 행동은 빨간 옷과는 다르다. 수평적인 위치에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빨간 옷과 달리 새로운 우두머리는 신학생들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다. 아까 경찰이 명령을 내리던 모습과 흡사하게 지도자는 신학생들에게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설교를 하고 있다. 또다시 등장한 인간 사슬.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연대의 이미지가 강했던 초반과 달리 후반의 인간 사슬은 신학생들에게 통제하는 족쇄의 이미지로 작용하게 된다.사슬을 만든다! 그리고는(선생들을 저기로 가시죠)사회주의 청년들이 사슬로 보여줬던 연대는 사람들을 억누르는 통제 수단이 됐다. 그들은 신학생들을 통제해 책을 불태우는 반달리즘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대결>(1968년, 미클로시 얀초 감독作)은 인간 사슬이 가지는 상호평등의 연대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그것을 반전시켜 그들이 가지게 되는 폭력적인 족쇄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상적인 목적을 가진 운동이 타인을 억압하는 운동으로 변하는 과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출이라 할 수 있겠다.이 사슬의 이미지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찰되며 카메라는 롱 테이크로 이것을 계속해 쫓아간다. 감탄할만한 부분은 이 영화가 화면을 구성하는 인원을 계속 쫓아가며 카메라를 계속 이리저리 옮김에도 흐름과 이미지가 잘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연출은 시시각각 변하며 양면성을 띄기도 하는 권력의 흐름을 매우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순응자>가 그러하듯 어떠한 이미지는 한 개 이상의 성질을 지니기도 하며(사실 그러한 경우는 매우 많다.) <대결>이 그러하듯 그것에 집중해 두 가지 이상의 함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작성자 : 북백하

ghost(218.49) 2011.09.14 03:55:27

조회 92 추천 0 댓글 3

내가 크레 괞찮은애들좀 들여볼까 하는데....

대충 국내에 있는 샵들을 보면 그다지 괞찮은애들이 없더라고...

대충 한쌍에 60까지 생각중인데....

이거 도대체 수입대행 해주는 데를알아야 주문을 하지....

물고기쪽은 대충 몇곳 아는사장님들한테 부탁하면 껴서 들여와주는데...

파충류는 이제막 시작한거랑 다름 없어서 말야....

인맥이 없다고 할까...?

솔직히 크레한쌍에 60정도면 되게 적은금액 인거 같기도 하고.....

일단몇몇곳 찔러보긴했는데....

그다지 기약이 없는것 같아서말야....

어디확실한데 누구 아는사람 없나싶어 이런글 써봐...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35250	오늘의헥토르 [7]	갈리미무스	11.10.16	123	0
35249	늘 느끼지만. 협의를 하려 하지마라 [1]	샌드먹는레게쨔응	11.10.16	120	0
35247	형들아모프구분좀해줘요 [4]	에니그마	11.10.16	85	1
35246	뒤집힌 덜룩이 [3]	초보레갤러	11.10.16	106	0
35245	와 진짜 미안하다 [1]	쫑쫑이긔	11.10.16	50	0
35244	시몬 근황이랑게 [5]	스님100원만	11.10.16	115	0
35242	가고일이나 크레같은 붙이류 게코 키우시는분있나요? [13]	성탑	11.10.16	315	2
35241	날씨가 너무 추워~ [8]	뱩도라지	11.10.16	93	0
35240	스탠딩스 데이 게코 [11]	아주레	11.10.16	266	0
35238	양파 채집가는 사람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1]	잔소리꾼(211.33)	11.10.16	76	0
35237	혹시 벌러지에서 뱀 프루빙도 해줌미까? [8]	성탑	11.10.16	135	0
35236	헤이 보이즈 [5]	차성욱	11.10.15	102	1
35235	신체검사 ㅇㅂㅇ [2]	Possible	11.10.15	77	0
35234	블루아이? [3]	씨알이	11.10.15	112	0
35233	새로운 우리집식구 [5]	알콘	11.10.15	100	0
35231	그들의데이트 [3]	갈리미무스	11.10.15	77	0
35229	피시방에서 지갑잃어버림.. [2]	알트하인	11.10.15	221	0
35228	랩터이니그마 데리고 왔다. [10]	Trunks(36.39)	11.10.15	317	0
35227	어제 푸러준 장지뱀은 잘살고잇을련지 ㅠㅠ 폭우가부는데 ㅠㅠ	노숙자MOT	11.10.15	56	0
35226	바다거북과함께! [1]	갈리미무스	11.10.15	200	0
35225	마왕의온욕타임	갈리미무스	11.10.15	103	0
35224	40억년의 지구 생물 역사에서 21번 환생한 공룡 [3]	청림책사풍후	11.10.15	1555	1
35223	아마존 H200 여과기 샀는데 여과재 뭐 넣냐.. [6]	초코라면	11.10.15	578	0
35222	장지뱀 [5]	알트하인	11.10.15	69	0
35221	레게 분리하는거 질문좀; [1]	ㅅㅐ우	11.10.15	44	0
35220	요즘들어 동생이 기르는 고양이가 내 방에 지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서 [1]	냉동고기	11.10.15	79	0
35218	제 레게녀석 모프가 뭔질 모르겠음여;; [2]	냉동고기	11.10.15	132	0
35217	[파양]오늘의 ㅈㅈㅈ뱀 [6]	차성욱	11.10.15	159	0
35216	또 한번의 장지뱀 드립 [17]	씨알이	11.10.15	249	0
35215	거북이는 다 좋은데 [8]	속이거북거북	11.10.15	218	0
35214	비바리움 처음 해보는데요 [6]	꼴밥(124.62)	11.10.15	112	0
35209	줄장지뱀만 보호종아닌가요?? [1]	노숙자MOT	11.10.15	161	0
35207	생존자 손듭미다! [2]	신안협백화점	11.10.15	99	0
35204	성탑찡. 먹이경쟁 후순위타면 이케됨 [4]	샌드먹는레게쨔응	11.10.15	101	0
35203	내일 벌러지가서 귀뚜라미 50마리만 사와야게씀 [4]	성탑	11.10.15	104	0
35202	인낙	white호랭이	11.10.15	27	0
35201	설가타 [3]	자작.	11.10.15	140	0
35199	레게세마리중 한마리가 엄청밀림... [15]	성탑	11.10.14	200	0
35197	햄빠카페중에서 분명히 무료분양노리는 첩자 다수 있다 ㅋㅋ 백프로 [9]	ㅇㅇ(211.55)	11.10.14	178	2
35195	저런 피딩글 볼때마다 생각나는데 둘다 맞는말같은데 [5]	ㅇㅇ(211.55)	11.10.14	76	0
35194	밑에 댓글쩌는 피딩글보고 생각나는 일 [6]	ㅇㅇ(211.55)	11.10.14	84	0
35193	손깍지를 국회로! [1]	차성욱	11.10.14	34	0
35192	비어디 먹이에 관해서 질문이요 [3]	알트하인	11.10.14	78	0
35191	아! 민주화 했다. [4]	BlaStFos	11.10.14	49	0
35190	피딩할라고 샀는데 귀여워서 그냥 키우고잇음ㅋㅋ [4]	속이거북거북	11.10.14	251	0
35189	손깍지벼개의 진정한 개소리는 [1]	이웃집개고기	11.10.14	71	0
35188	손깍지벼개를 미국으로 [1]	알트하인	11.10.14	43	0
35187	상딸킹 병신새끼는 이글을 봅니다 [2]	BlaStFos	11.10.14	58	0
35183	생먹이 피딩을 동영상으로 올리는 건 무슨 심보? [109]	손깍지벼개	11.10.14	381	0
35179	겍코 귀엽지 않냐 게코 헉ㅎ겋컿ㅋ [5]	위노그	11.10.14	1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