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이번주에 꿈에 그리던 파충류의 세계로 인문하게 된 존 뉴비야

털이 있는 동물들에게 알러지가 있어서 파충류에 관심가지다가 이번에 완전히 빠져서

한마리 분양 받게 되었음.

펫스토어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아르마딜로 리자드를 분양받았는데 이 녀석 상당히 소심한듯.



사실 것보다 질문이 있는데

그 위에 uvb랑 라이트?뭐 두개 켜놓잖아?

uvb같은 경우 내가 회사 때문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8시간 정도 쬐게 해주는데

옆에 라이트는 같이 꺼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몰라서 일단 요 몇일간은 같이 켜고 같이 끄는 식으로 했었거든.


은신처로 들어가서 다음 날 아침 uvb켜질때까지 안나오더라고.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혹여라도 라이트는 좀 더 오래 켜놔야 하는건지 여쭙고 싶네.


오늘 쉬는 날이라 유심히 관찰하니까 밀웜은 상당히 잘먹고 (아직 핸들링은 못해봤음)

움직이는 거의 없는 편더라고.

탈피하려는 건지 목쪽에 비늘이 쭉 벗겨져 있었어.



사실 탈피에 관한 지식도 없거니와 위에 질문한 라이트에 관한것도 잘 몰라서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으니

자세히 알려주면 너무너무  감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