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수컷 두마리를 한케이지에 키우다가 알비노 아이가 하옐 다리를 아주 분질러놨지.. 중앙 벽이 부숴지는 바람에 결국 싸움이 났구.. 난 그때 마침 생전 듣지도 않던 이어폰 꼽구있어서 그난동이 난지도.. 몰르고있었어.

얼마전 글싸서 알사람은 알겠지만. 하옐 다리 수술을했어. 그러고 한번의 부주의때문에 엇그제 다시 다리깁스를 하고 곪은 다리를 꼬맸다네?.  수술후 다 완쾌 하더라도 한쪽다리는 ㅂㅅ 으로 살아가야 할것같아. 병원비도 병원빈데 이쯤되니까 더 걱정돼는건 다른게 아니라 내가 이 수컷 두마리를 앞으로 계속 키울수 있을가가 문제더라.

물론 케이지 하나 더사라고 쉽게 말하면야 가능은 하겠지. 케이지 얼마 하지도 않는거 사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지금 한아이가 다리가 이꼴이 나버리니까 두개였던 책임감이 하나로 쏠려서 도무지 분산될 정신머리가 안돌아가더라.

이렇게 만들어논 알비노애기도 싫은게 아니라 똑같이 정성드려 키워서 정도 많이 들고 했는데.  얘는 성질머리도 있고 어딜가나 거식안걸리고 잘살거같드라고. 다리 ㅂㅅ됀 아가를 평생 데리고 가기위해 알비노를 분양하는게 지금 나한테 최선이지 싶다.

파사모까페에 분양글 올렸는데..
맘이 편치않아서 글싸..
혹시 뭐 좋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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