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사육장에 쓸 에코는 왠만하면 영양분을 다 죽여놓고 써야한다고 느낀것이... 그냥썼더니 곰팡이 크리 ㅜㅠ

그냥 에코 대충 물불려서 썼는데 곰팡이 생기는건 기본에 이번에 버섯까지 생겨버리는 바람에 이번 에코는 영양부터 소모시키고자 알파파 씨를 파종함

조금 자라있는게 물에 살짝 불리고 파종한지 11시간만이고 더 많이 자라있는게 35시간만에 자란 사진인데 일반적인 화분 흙이나 시중에 나와있는 사육키트에 비하면 흙에 비해 2배 사육키트에 비해 3배정도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줌 존나 무섭 ㅎㄷㄷ

에코가 얼마나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보면 된다.

다 자라난 알파파들은 이제 거북이 밥이랑 슈퍼밀웜 것로딩 용으로 사용하고 오늘 오전 8시 즈음에 다시 파종할 생각인데 이번에도 존나 빨리자라면 3차파종도 고려해야 할듯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 레게 사육장에 에코 써오면서 필수라고 생각된건

사용전 지력소모, 사용중 지속적인 흙 뒤집어주기인데

신문지보다 오래쓰고 가성비는 좋지만 사육자가 귀찮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 바닥제가 되니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고 ==;;

그러니 레게 에코 사육 생각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생각하고 써줬음 좋겠어

보습과 보온효과만 보고 쓰기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비해 많이 번거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