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단독인데 1층 2층 세줌
1층 여럿으로 나뉘어있어서
1층 집중에 미친할망구랑 미친할망구딸이랑 세들어서 살고있다가
이번에 둘 다 이사간다고 지랄떨다가 갔는데
엄마 얘기듣고 화나서 썰 풀게요 위로해주세요

이 할망구 몇일 전부터 존나 올라와서 이사간다고 유별떨음
그저께는 아침 6시에 전화해서 엄마더러 내일 자기 이사가는데
왜 대문앞에 주차금지같은말도 안써놓냐고 자기 이사 못가면 어쩔거냐고
아침 여섯시부터 존나 전화해댐 존나 자기 이사가는데 신경 안쓰냐고 
엄마 어이없고 아침부터 화나서 안받길래 내가 받음
할망새끼 도마뱀 발정나서 꼬리떨리는것처럼 목소리 개떨려서 ㅅㅂ

여튼 어제는 이사가는날이었는데
이사하다가 뭐가 없어진건지 아니면 그냥 지랄하는건지
무슨 컴퓨터가 이사하는데 없어졌다고 ㅋㅋ
엄마 신고한다고 존나 지랄하더라구 진짜 븅신새끼
엄마아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신고하라고 함
이사하면서 대형쓰레기 나오는거 뭐시기 존나 븅신새끼처럼 걍 놓고가서
엄마가 그거 혼자서 다 치우고 스티커사다 붙이고 다함
걍 지 짐만 싸서 감
쓰레기 다 놓고..

그리고 오늘 야자끝나고 집 왔는데
엄마가 자기 신고당했다고 얘기해줌ㅋㅋ
들어보니까 와 진짜 개미친새끼임 아들이 듣는데 화가나여

엄마 신고 왜 당했냐고 물어보니까
그 할머니 울집 세들어올때
집 좀 오래되서 도배하는거랑 물새는거 수시로 사람불러다가 엄마아빠가 고치고 벽지바르고 해서
매번 키 달라하기도 뭐하고 하니까 예비키 받아다가 놓기로 합의하고 들어왔는데
이 븅신같은새끼 진짜 지 사는동안 잘해준거 엿먹어라 하고
어제는 컴퓨터 없어졌다고 생 지랄을 하더니 정작 엄마 신고한건
지네집 통기타 없어졌다고 울엄마가 예비키로 문열고 뽀려갔다고 신고함ㅋㅋ

하 진짜 애자같은새끼 이걸 또 동네 아줌마들 모이는데서 말했는데
엄마가 동네 통장이고 거기도 거의 동네 통장아줌마들 모이는데 거서 말하니까
통장아줌마들이 엄마한테 그할망구 거기서 또 지랄한다고 조심하라고 ㅇㅇㅋㅋ
결국 신고들어왔는데 동네 미친년으로 소문 자자했다고 함.. 우리집에서 미친년이 살았었음여
그 딸도 수도세 전기세 3개월치 안내고 튐

개빡침 엄마 지금 그냥 웃으면서 액땜했다고하고
누구 죽고사는거 아니면 손해보고 살으라고 허허 거리는데 아 화나네여 형들아
낼 경찰서간다는데 개 빡침여

무슨 그 할머니 업보는 그 자식이 다 가져간다고
신고당해도 평소같음
나같으면 화나서 할머니 부숴버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