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물거래하면 무조건 절대 직거래고집인데

입양한다는애가 와달래서 한시간 반거리를 데리

고갔더니 오는길에 돈을잃어버렸다는거야 ㅅㅂ

하ㅋㅋㅋ 그것도 추운날씨라 바로 데리고가게 일

찍은말도안해 내가 중간에 시간맞춰나오라고 신

신당부하고왔거늘 삼십분을 기다리게하더니 ㄷㄷ

돈잃어버렸다는데 ㅅㅂ 뭐라할소리도없고 그럼

어떡할거냐니깐 가져가고 어머니가 오늘 저녁에 꼭 입금해주실거라고 믿어달라고 애원하는거야 내가그래서 걔네집은 알아놓고 폰번호도 아니깐 당연히 믿고 분양시키고 돌아갔더니 부모님이 싸우네 어쩌네 하루를 버티더니 오늘도 안보내길래 어머니 번호알려달라고 반협박해서 통화해보니 ㅁㅊ 허락해준적도없고 돈준적도없다는거야  아예 애초에 잃어버린돈도없고 애새끼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한거지 여자애였는데ㄷㄷㄷ 진짜 중1이라는데 그어린여자애가 통수칠줄은 꿈에도 몰랐다 다시데리러갓더니 어머니가 나와서 굽신굽신 죄송하다하는데 애새끼는 뒤에서 폰질하면서 못본척하데;; 아무잘못없는 즈그엄마가 굽신굽신거리는데 진짜 애새끼가 못배운건지 그러면서 그어머니가 하는말이 생활비가 한달에 40이라는데 20만원하는애를 애새끼가 데리고간거래ㅠㅠ죄송하다고 자꾸그러는데 내가괜히미안하더라 애새끼는 아오ㅡㅡㅆㅂ 지금데리고왔는데 개체가 상태도 헤롱이고 믿은내가 빙신인거냐


결론: 자나깨나 애새끼조심 애새끼들한테는 생물          거래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