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가리퍼

질문글 마다 아는척 하고 싶어서 용쓰는 놈들. 아가리만 살아있음.

특징은 대충 어디서 줏어들은 것으로 답변해주고 "봤지? 이게 나야 고맙다그래"

라는 저급한 심보를 내포한 ^^ 를 항상 붙임.

모르는 것을 물어 봤을땐 걍 아가리를 봉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아는척 하려고 함. 틀리면 개망신이니 ~일거에요 와 같은 애매모호 하게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영악함을 보여줌.

방대한 여과에대한 지식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여과기를 다 써본 것 같이 후까시를 잡으며

다양한 거북이를 접해보고, 여러 경험을 한 것 같지만

막상 까고 보면 좆만한 리빙+측면10w+레드벨리 3마리 = 과밀 사육하는 중딩 호더 인 경우가 많음.

2, 에하임 불매 운동권 인사

말 그대로 엊저녁에 에하임 여과통으로 대가리를 쳐맞았는지 에.하.임 이라는

단어에 경기를 일으키는 부류.

이 인사들은 보통 "외부여과기 추천좀요!" 라는 질문글에 자주 출몰.

글 내용중 에하임이라는 단어가 없으면 qq아쿠아 제품이요 ^^ , 필그린 제품 좋습니다^^,

중국산 후지다는건 옛말이죠 싼거 사세요 가성비 좋습니다^^ 와 같은 친절을 베풀지만

글 내용에 "에하임 외부 사려는데 괜찮은가요?" 라는 글이 있으면 이들은 금수가 됨.

"님 에하임 비싸기만하고 별로에여~~~그거 살바에 딴거 사는게 나음~~"

"에하임도 중국에서 나오니 중국제품이라고 볼 수 있죠 이름값 입니다."

와 같이 씹정색을 빨아버림.

사실 물생활에서 에하임이란 김치년의 명품백과도 같지만, 성능은 확실히

쌈마이 여과기보다 좋음.

"중국산도 요즘 잘나와서 무소음에 10년도 쓸수 있습니다^^" 와 같은

씹소리가 가끔 나오는데, 적어도 여과기 명품과 쌈마이의 차이는 성능은

정말 많이 봐줘서 둘째치고 내구성은 셋째 쳐도

뽑기 확률의 차이가 말도 안되게 큼.

쌈마이 사서 오래쓰는 애들은 자신의 천운을 모두 제품 뽑기에 쓴것임.

저들은 사실 "내가 돈이 없어 못사고 쌈마이 쓰니까. 너도 사지마!!" 와 같은 놀부 심부인 경우가 대다수.

물론 놀부심보를 뺀 나머지 인원 중에 에하임 외부를 써본 사람은 없고, 쌈마이 외부라도 써본

사람조차 극히 드뭄.

이런 측면으로 봤을때 1번 부류인 아가리퍼와 중복되는 인원이 상당히 많음.

3, 보빨러

알고보면 불쌍한 새끼들이다.

현실에 냄비가 얼마나 없으면 싸이버 커뮤니티에서 보빨을

하고 앉아있는가. 현실 보빨러 보다 한 참 천한 상놈인게 랜선보빨러.

우리는 이제 보빨러를 욕하기 보다는 그들을 동정 하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더 이상의 언급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