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탈껍달고다니던 노멀이 있었거든?

습도 올려주고 알아서 벗겠지했는데 이틀째못벗고있어서

ㅄ 욕하면서 살살 벗겨줫는데

탈껍이 촉촉한게아니라 살짝 바스락거리는느낌이있었어.

왠지 '이대로 때면 레게한테 안좋을거같은데..' 하면서 잠깐고민했지만 점심시간에 잠깐들린거라서

다시출근해야되기때문에 벗겨줫는데.

ㅅㅂ 이게 실수임 그냥 습도올려놓고 퇴근하고 때줄걸

벗기다보니 내손에 똥싸지르더라. 존나 무서웠나 꼬리부절되는거아니겠지.

탈껍 남김없이 다 벗겼는데 애가 살짝 빨개졌다. 무리하게때서 그런가봐 ㅅㅂ 스트레스 존나받았겠네 미안해 ㅜㅜ

뭐 부절없고 눈에도 다 떘으니 다행인데 문제는

꼬리끝에 진짜 존나 좆만하게 2mm 정도? 꼬리끝에 반지처럼끼고있길래 그거 살살긁었는데 안때지는거야

그래서 물뭍혀서 살살벗기니까 때지길래 다됐다하고 넣었는데

거기서 피남..아 좆빡 미안해레게야 ㅜㅜ흐르고 뚝뚝 떨어지는건아닌데 그냥 존나 빨게.. 휴지로 닦아보니까 아주조금묻어나오고

뭐 덧나고 이럴거같진않지만. 혹시 2차감염도있을수있으니까 퇴근하고 바닥재 갈아줘야겟다 ㅜㅜㅜ

설마 꼬리부절되진않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잡글이야 . 형들 레게 탈껍 무리하게 벗기지마 애새끼 정신적충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