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내가 오늘 부평가거든 거기서 집 다 이사할때까지 살다 올건데 솔직히 워밍이 관리해줄 사람도 없고 .. 거기에 데려가기도 뭣해 그래서 나 말고 관리해줄사람한테 분양하고싶은데 흠 .. 이제 사회생활도 해야되고 집에 있을 시간도 없고 차라리 개나 고양이라면 동생이 뭐 밥만주고 놀아주면 되지만 얘는 파충류다 보니까 관리해줄사람도 없고 그래서 분양할려고 70%는 마음먹었어 지금 당장이라도 분양글 올리고 다 정리하고 맘 편하게 사회생활 하고싶은데 좀 걸리는게 있긴해서 .. 파양갤 << 이라는 인터넷 동호회가 나한테는 참 소중하거든 워밍이를 키운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이제와서 못 키우게 됬다고 하면 날 보는 시선도 왠지 바뀔꺼라는 생각도 해서 나는 지금 사회생활이라는 핑계로 귀찮은 워밍이를 버릴려는지도 모르지만 내가 지금 해야할일이 있기때문에 워밍이를 분양해야될거같아 아 졸려서 그런지 너무 말이 두서가없다 젠장 아무튼 워밍이는 내가 분양하게 되면 .. 나도 참 슬플거같고 아마 또 다른 동물에게 손을대겠지 .. 이번에는 잘 키울꺼야 .. 라면서 하지만 지금은 자제를할수 있으니까 워밍이를 분양할려는거고 아무튼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기에 나랑 친했다고 싶었던 여러 사람들은 내가 밉게보일지도 모르지만 난 여기 파양갤 자주 들어올거고 정모도 생기면 갈거야 그러니까 나 박대하지말고 햄스터 소식은 요즘에 뜸 했지 .. 음 내가 여행갔다온 사이에 암컷이 수컷을 먹어버렸어 .. 내가 밥을 주고 나갔는데 그동안 다 먹고 동생이 밥을 안 준 모양이더라구 햄스터는 지금 암컷 한마리있고 .. 거북이와 워밍이 워밍이는 분양해야되니 제외시키면 햄스터 한마리와 거북이한마리 .. 하지만 지금 내가 부평으로 가게된다면 이것들은 다 동생이 키울테니 걱정은 없고 워밍이만 걱정됬지 .. 이젠 워밍이 분양하고 파양갤 자주 들어오면서 내가 능력이 되면 그땐 제대로 파충류와 양서류 , 또 타란튤라같은 그런 종류도 키워보고싶고 그냥 한줄로 압축해서 말하자면 워밍이를 분양한다 , 파양갤 자주 들어온다 , 정모도 간다 , 능력되면 제대로 키워본다 << 이거지 그럼 이만쓰고 난 동생 밥 주고 부평가봐야겠다 다들 난중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