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낸 오랜만에 꺼내서 핸들링 좀 해봄.

사육장에 바크랑 백그라운드 셋팅해주고 합사했는데 어쩨서인지 라이코스가 안 움직이고 잠만 쳐잔다. 나름 활동적인 놈이였는데.

엠파스는 혼자 라이코스한테 부비고 비비고 난리치다 돌아다니고 탈출시도하고 여튼 활동적임.

사육장 분위기? 가 시꺼매지니까 늘 밝던 라이코스가 이제 늘 꺼멓네. 온습도가 적절하지만 잘때는 주위색에 맞춰서 색이 변하는듯.

엠파스도 잘때는 꺼먼데 활동할때는 밝아진다. 근데 라이코스는 바꿔주고나서 계속 잠만자서...

 점이 뚜렷하게 보여서 꺼먼것도 나름 좋아하지만 맨날 꺼머니까 밝은게 좀 그립기도.

엠파스는 입질하고 지랄하다 이제 나름 전에 비해선 순해졌다. 테임 하지도 않는데 잘만 순해짐

청소라도 한다치면 입벌리고 히싱하다 라이코스가 내한테 신경 안쓰는거 보고 따라서 관심끈 듯.

위에 사진 찍고나서 손가락 내미니까 움찔하다 살금살금 다가와서

핥핥 하더라. 라이코스도 머리 만지만 핥핥하는거 보면 뭔가 이것도 지들 나름의 표현법인 듯.

방 등이 노란색이여서 찍으면 발색이 제대로 안보여 답답하다. 스텐드 불빛으로 찍는데... 너무 어두워서 마음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