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 유리어항 (45 30 32)
측면여과기, 히터기(30도), 육지랑 바위들 세팅 (은신처도 딸려있는 육지 한 덩어리 넣어서 통합시킬 예정)
램프 o
물 수심 10.5cm

거북이 : 커먼머스크 터틀(생후 4~5개월, 암수모름, 등갑 길이 약 4cm)

특징: 페닌슐라 경험도 있는데 얘는 수영 되게 못하는 거 같음. 물 바닥을 기어다니는 느낌? 일광욕도 거의 하는거 본 적 없어서 매주 어항청소 할 때 강제일광욕 시킵니다(30분~1시간정도). 밤에 자다 깨서 새벽에 보면 육지 쪽에 올라와서 잠 자고 그러던데 사람이 좀 들락날락 하거나 계속 보고 있으면 슬금슬금 물로 내려감.

1. 거의 물 생활 위주인데 정상인가요? 일광욕 부분도

2. 먹이를 잘 먹고 반응 좋은데 그로비타 터틀을 반으로 쪼개줘도 한번에 꿀꺽은 안 되고 여러 번 씹으면서 부유물이 좀 튀어나오고 하네요. 애가 약한건가요?

3. 자기 얼굴 쪽을 1~3회 정도 긁다가 자기 발에 입질(깨물기)도 합니다. 한 번씩 그러던데 스트레스 행동일까요? 최근 탈피 이슈가 있긴 한데 아직 탈피 중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4. 혼자 입을 벌리고 있거나 그런 행동도 한번 씩 목격되는데, 감기나 폐렴일까요? 좌우 균형이 안 맞거나 엉덩이 쪽이 뜨는 증상은 없습니다. 콧방울 맺힘도 없어요.

5. 벽으로 막 헤엄치고 그런건 뭔가요? 머리를 막 세게 박고 그러진 않아요.

어항과 여과기는 좀 더 크고 나면 그때 바꿔줄 생각입니다. 현재 거북이 크기 그리고 수질관리에 있어서 적당한 어항이랑 여과기라 생각해서.

사료는 히카리 카메프로스 소입자 침강성이랑, 테트라 렙토민 추가 주문했습니다 골고루 영양 주는게 좋다해서

글이 너무 장황해서 바쁘시거나 짜증나시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나름 열심히 키워보려 하는데 궁금증이 너무 많아서 원기옥으로 해결짓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