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나 조류 뭐 그런 것들

근데 파충류는 그런게 아님

직장이 있더라도 딸배, 폰팔이, 좆소인재, 개좆만한 자영업, 학식충, 백수, 이런거 하는 애들이 인생 패자부활전 삼아 뛰어든 업계임

그러다보니 퍙업계 자체도 수준이 그런 업종이랑 동일선상에 머물고 있음

'나 하나만 먹고 튀면 그만'

죄다 사고근간에 그런 마인드가 깔려있으니

뭐 제대로 협회구실 하는 단체 하나 없고

그런 놈들이 모여서 페스타니 포럼이니 하는데 제대로 굴러갈 리가

하이엔드 가면 마리당 몇천만원에 거래된다고?

가격에 거품만 존나 끼면 그게 그냥 고급업종이 되냐?

그리고 그게 얼마나 유지될 것 같냐?

이번 페스티발 꼴 봐라

처음 파충류 박람회 했던 애들 실컷 벌어먹고, 말만 1회지 사실상 후발주자인 놈들은 욕만 쳐먹고 가는거

비단 그런 행사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업계 자체가 그렇게 굴러가고 있다

먼저 한 놈들은 가격에 거품 존나게 붙여서 팔아치우고 은퇴해서 유유자적하고

나중에 들러붙은 등신들이

'그 사람들이랑 똑같이 했는데 왜 안되지?'

'내가 산 가격에서 반이나 깎았는데 왜 안팔리지?'

이러면서 통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