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축분이 쌓이다보니 중간에 막 말투나 이런게 바뀌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짐승굴을 다 턴 미라

미라는 그 다음으로 만만한 서브던전인 뱀굴로 들어가는데...

이미 지옥의 야크떼로부터 여러번 살아남은 이 미라한테 나가라는 존재는 경험치 제공일 뿐이었다.

감정안된 장비들이나 천천히 확인하고 진행해보았다.

+3 힘반지에 이은 브랜드 웨폰 주문서다.

브랜드 웨폰 주문서는 나중에 아발레스트나 삼중석궁을 먹으면 보팔 브랜드를 바르는데 유용할테니 모아두자.

아니? 화염 숏보우잖아?

디스메노스 신도한테 화염 무기는 쓸모없는 것들이다.

화염 탄환도 마찬가지.

.....

1층을 무난히 정리했으니 2층으로 가자

나가들 사이로 보이는 획득의 두루마리

획닥방이라지만 맨 처음 획득으로 얻은게 이 무기다.

무기 나왔으니 저건 방어구를 질러보자.

좋은 아티팩트 나오면 좋은거고

아니면 화염 저항 발린거라도...

두루마리 하나 먹을려고 가는데 적이 너무 많다.

기웃대던 살라만더와 나가를 정리.

아직도 스크롤은 못먹었고

적은 계속온다.

몰려오는 적을 막으니 그게 2층에 있던 나가와 살라만더의 전부인듯 하다.

획득 스크롤은 이따 천천히 쓰기로 하고 아래층으로 가자.

묵혔다 쓴다고 해서 좋은게 더 잘 뜨는건 아니지만.

???

3층에 오니 세인트 로카가 오크무리를 이끌고 왔다.

여기 오크광산 아닌데?

세인트 로카는 지금 바로 상대할 수 없는데, 오크 인식이 이상하고 거리도 가까우니 아래쪽으로 내려가 잡몹을 정리한 후 텔을 긁자.

텔을 타고 오니 꽤 나쁘지 않다.

천천히 아래쪽으로 가보자.

아직 세인트 로카는 보이지 않고 나가랑 뱀들만 보인다. 차근차근 처리한다.

좀 더 들어가다 세인트 로카의 무리를 발견.

블로우건으로 하나 하나 끌고와서 제거해주자.

하나하나 제거한 후 큐라레로 세인트 로카를 마무리.

3층도 다 돈듯 하다. 다음 층으로 가자.

뱀굴은 4층이 끝이다.

중앙방으로 가기 전에 천천히 움직이자.

마침 좋은 자리가 보이길래 한곳에서 나가를 유인하며 활을 쏘았다.

나가는 멍청해서 잘끌려온다.

이제 슬슬 정리가 되는듯 하다.

(저기 보이는 화살은 전부 유인하는데 쓴 화살들.)

정리를 다 하고 룬을 겟.

이제 1룬이다.

남은 나가도 별로 없을테니 하나 하나 정리해주자.

뱀굴 클리어

나가자.

나가는길에 템을 정리할겸 획득을 질렀더니

암살 부츠가 떠버렸다.

저 부츠는 어떤 무기라도 단검과 동일한 암슴 보너스를 얻게 해주고, 몬스터를 탐지해주는 부츠다.

은신 증가는 덤.

그렇다는건 블로우건 + 활로 더 확실한 암살을 노릴수 있게된 것이다.

고마워요 획득의 스크롤!

뱀굴에서 나오니, 인벤토리가 이렇다.

해안가는 나중에 가고, 오크 광산이나 들어가보자.

10층에 있던 오크 광산을 찾았다.

뱀굴을 털어버린 미라라면 오크 광산은 꽤 수월하게 돌 수 있다.

1층.

그 어떠한 위험도 없이 오크를 죽였다.

2층

내려오자마자 오크와 오거가 반겨주었지만 당연히 전부 몰살.

2층도 별거 없다.

3층

아 여기있군 엘프방 입구.

오크 광산을 다 돈 다음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3층에 방어구 가게가 있다. 뭐 파는거 있나?

안사요 안사.

4층

오크광산 4층에는 가게가 있다.

무얼 팔려나?

.....?

10강...단도?

히드라슬레이어인데 장검인 무기?

뭐야 이 가게

Stlth 수치가 높으니 문을 열고 있어도 다들 자고있다.

하나 하나 쏴죽이자.

이쪽은 정리된것 같다.

몹 감지덕에 전부 다 보인다...

문을 열어주고 하나씩 다 제거하자.

꽤 많은 오크들이 로드 하나를 지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전부 제거하고 오자.

반대쪽도 정리.

근데 여긴 파는게 다 둔기야

광산 정리 완료.

여긴 무얼 팔려나?

266골드짜리 아발레스트에 좋은 옵션이 있을리 없습니다.

깨끗이 무시하고 엘프굴 직행.

들어가자.

어떻게 된게 들어가자마자 엘프이 반겨줍니다.

아까 전처럼 전부 처리.

엘프방을 도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이쪽에 몇몇이 뭉쳐있는 상태인데, 문열고 잡아줍시다.

처리 완료

1층에 록산느가 있네요.

이 록산느는 사거리가 짧아서 저를 못맞춥니다.

록산느는 이렇게 박-살.

근데 근처에 몹이 꽤 있나봅니다. 

벽을 통해 몇몇의 엘프가 보이고...

아그네스?

일단 인식했으니 자리잡고 활을 쏩시다.

체력이 딸랑 5 남앗지만 잡을 수 있습니다.

잡고 좀 쉬다 나오니 저쪽에 뭐가 많네요.

???

뭐야?

통로가 없습니다....

Ctrl+F로 확인해보니 굴착 완드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

버려버려.

2층을 내려왔는데 실수로 텔포 스크롤을 잘못 찢어 엘프방에 편입된 칼날방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텔포 트랩으로 탈출.

문제는 저기에...

블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텐 큐라레가 있죠.

블마는 나중에 처리하고 다른데부터 가보겠습니다.

이번엔 고위사제가?

하지만 다행히 고위사제는 블마보단 멍청합니다.

ㅇㅇ 멍청.

아티 로브를 드랍했네요.

확인해보니 Stlth+로브.

템으로 은신이 한가득.

칼날방 빼고 전부 처리했으니 칼날방으로 갑시다.

아껴두던 큐라레 독침을 발사해서 잡아줍시다.

블마 잡고 보니 뭐 가질만한 무기는 없네요

하지만 경험치는 있겠지.

엘프방 2층도 이걸로 끝.

3층으로 갑시다.

?

바자가 있네요

엘프굴 3층에서 바자가 이걸?

들어가보니 777골드에 미-라가 좋아할만한 반지를 팝니다.

가격도 마음에 드네요. 삽시다.

엘프의 방 아니냐 여기?

왠 오크가...

오크 처리는 쉬우니 처리를 하고 갑시다.

외곽에는 뭐 없네요.

딥엘프 마스터 아쳐가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레펠 미사일도 디플렉트 미사일도 없는 그냥 미라 헌터.

어쩔수 없으니 활로 싸웁시다.

어-예 이김.

엘프 하나가 아티 단검을 드랍했네요

떨어져 있는걸 주웠나봅니다.

옵션이 궁금하긴 하니 일단 주워봅시다.

하나하나 처리하면서 진행중.

블로우건으로 하나씩 꺼내면서 처리하다보니 아티 반지를 주웠네요.

하지만 안에 있는 엘프의 수가 꽤 될테니 블로우건으로 계속 하나씩 꺼내서 잡아줍시다.

그러다가 소서러한테 추방맞고 어비스 갔더니

왠 아티팩트 아발레스트가 있네요

추방 스킬이 이걸?

고맙긴 하지만 죽을 시간이다.

또 블마가 있네요.

마찬가지로 큐라레 독침으로 잡아줍시다.

이쪽은 다 잡아서 그런지 아무것도 없네요.

그나마 남아있던 몇명이 저항했지만 미라 헌터를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

나 미라 헌터인데 이거 필요 없어!

엘프굴도 다 돌았았고 아티팩트도 꽤 주웠길래 감정이나 해보았습니다.

....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