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구버전 보다 약해진건 사실인데.

그래도 예전에 16인가 17버전때 몇번 루고누랑 엘리빌론 둘다 몇번 돌렸는데

그때 느낀게 둘이 거의 비슷한 전투방식이 되었는데 엘리빌론이 루고누보다 좀더 좋다. 라는게 결론이었음.

블링크랑 소치료 비교하면 소치료가 더 안정적이고.

대치료랑 추방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추방 기도술 27까지 먹히게 최근에 바뀌어서 모르겠는데

원래는 솔직히 어비스 추방이나 대치료 교화나 비슷한 느낌이었던거 같음.

짐승굴 히드라한테 날릴때 딱히 추방이 좋다고 느껴본적 없었음. 오히려 대치료 교화쪽이 훨씬 잘되었던것 같음.

타락하고 엘빌 다른 권능들하고 다 비교해도 엘빌쪽이 더 낫다고 느꼈고.

루고누는 후반에 어비스로 탈출이 좀 좋긴한데.

엘리빌론은 그냥 후반에 샤원이나 진으로 갈아타면 되는 일이고.

(사실 기도술이 27일테니까 진으로 가도 개꿀이겠네)

돌죽은 초중반이 진짜 힘든건데 초중반에 루고누 보다 엘리빌론이 훨씬 생존력 높고 안정적이라고 느꼈어.

다만, 플레이 방식이 기존의 구버전 엘리빌론과 너무 많이 달라져서 

구버전 엘리빌론 생각하던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한거지...

전처럼 치료를 난사 할수는 없지만 오히려 대치료 자체는 좀더 강해진 느낌이던데.

플레이 하면서 엘리빌론이 쓰레기면 루고누는 더 쓰레기로 불려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은거 보면 이상하다 싶었지.

물론 솔직히 둘다 후반도 못가보고 몇번 돌리다 찍싸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꼈음

이때가 아마 0.16 >> 0.17 넘어갈때 였을거야. 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