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서 적어봄

기본적으로 데모닉룬은 판데모니엄층마다 1/9의 확률로 나오게됨. 물론 로드있는 곳에서 생성됨.

추가적으로 여기 몇가지 고정적으로 데모닉룬이 100%나오는 지형이 있음. 헬리온섬, 드레인박스, 스마이트 복도, 블리자드지형, 천사판데

헬리온섬은 가장 유명한 지형임. 용암안에 헬리온들 득시글하는거. 이건 용암이 보이면 일단 헬리온섬의심해보는게 좋음.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으면 사실상 포기해야됨. 원거리 공격수단이 있으면 시야에 섬 귀퉁이 1칸만 보이게 자리를 잡아서 조금조금씩 처리하는게 좋다.

내가 예전에 궁수로 귀찮아서 2칸 보이는채로 f몇번 눌렀다가 멍청하게 죽은적이 있음

드레인박스는 3*3철창박스안에 드레인아이가 들어있는 지형임. 철창박스중 하나에 드레인아이와 함께 룬이 들어있음.

법사면 좀 힘들 수 있는 지형이긴한데 멀리서 조금씩 처리하면 못터는것도 아님. 가장 쉬운 고정지형중하나

스마이트복도는 방이 하나 있고 가는길에 좌우 철창에 연기악마가 들어있고 마지막엔 브림스톤악마가 있어서 걷는동안 스마이트를 맞아야하는 방임. 

그냥 돌격하면 사망이지만 분해지팡이같은걸로 철창을 부수고 유인하면 그렇게 어렵지않음

블리자드지형은 블리자드 데몬이 존나 많고 얼음석상이 놓여져있는 지형이다. fly 끄는거 잊지말고 털면 어렵지않음

천사지형은 신성몹들만 잔뜩 있는 지형으로 유명하지. 변이치료나 힐포션등등 얻을것도 많지만 샤이닝원 제단쪽에 무조건 룬이 있다. 룬이 있으면 탈출구가 대신 생김

데모닉룬 먹는게 사실 지루하고 운빨좃망이긴하지만 고정지형 몇개 외워두고 유니크판데부터 찾으러 포탈 빙빙 돌다가

특정 몹이 많이 보인다 싶으면 설마 이 지형인가? 하고 한번 돌아보면 룬을 먹을 수 있으니까 알고있어서 나쁘진않음.

그리고 다들 들어가보면 신기해서 한번씩 일주하는 디스코 판데는 룬이 생기지않는다. 실속없는 지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