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도의 보스인 '살아있는 오물 퓨파'

이놈 공격을 받으면 매력이 떨어진다...

원거리에서 카이팅 해보려 했지만 생각보다 시야도 사거리도 길어서 그냥 맞딜이 됨...

결국 매력이 12에서 8로 깎이고 말았음

다음 던전인 언더 그레이브. 언데드 몬스터 위주로 나온다.

소환 함정을 밟았다. 바로 다굴포지션 들어감

당연히 텔레포트 두루마리를 사용한다.

응 제자리텔포

다시한번 사용한다.

이번엔 제대로 탈출.

마늘을 낭비하기는 아까우니 아까우니 파마(破魔)화살로 뱀파이어 로드를 조져준다.

크리스탈 드래곤. 꽤 위협적인 몬스터지만 불/냉기 저항이 둘다 갖춰져서 별거 아님.

종말병기.

멀리서는 불/전기를 쏴대고 일정이상 피해를 입으면 *자폭*해서 경험치도 안주는 악질 몹

남성 캐릭터 최대의 적 서큐버스가 등장했다. 매혹에 걸리면 완전히 무방비 이므로 잠을 깨우지 않도록 주의해서 진행.

마더 컴퓨터.

아까 나왔던 종말병기를 포함한 기계 몬스터를 계속해서 소환한다. 빨리빨리 정리 안하면 온맵이 기계로 가득참

마더 컴퓨터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빙 돌아서 거리를 두고 파마화살로 서큐버스를 처리.

언더 그레이브의 보스 '묘지기 구르드'

ㅆㅃ 졸라쎔 ㅋㅋㅋㅋ

결국 회복포션과 침묵/눈보라 지팡이를 이용해서 처리했다.

구르드는 고정적으로 뼈 세트를 드랍한다.

뼈 투구를 얻어서 뼈 세트가 3개로 늘었음.

뼈세트가 3개나 되었으므로, 중럅갑 스킬을 찍어줬다. 중량갑 스킬로 높은 방어/저항 동시에 확보.

이제 좀 느긋하게 해보려는데 거대화 리치가 부하들 이끌고 등판;;

부하들부터 처리. 리치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인벤토리에 저주를 받으니 버리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어떻게든 부하는 다 정리하고, 거대화 리치에게 침묵을 걸어서 마법을 봉한뒤 줘팸중.

침묵덕에 마나 드레인밖에 못쓰는 잉여가 됐음

아니 쒸벌 침묵인데 텔레포트로 도주를 해?? 빈사되면 나오는 몹 특성인듯

어쨌거나 다시 찾아내서 끔살 시켜줌

아래에 있는 샘도 마셔준다.

와오! 크롤러는 감각이 날카로워 졌다.

샘으로만 감각을 꽤 올린듯

마족의 마을 봉마향(逢魔鄕)에 도착.

여깄는 마족들은 전부 우호적인 npc다.

눈앞의 가고일에게 말을 걸어봄.

(텍스트 번역)

봉마향의 가고일

이곳은 봉마향, 마족의 마을이다.

우리들이 지하미궁에 빨려들어와서 5천년 이상 지났지.

지금까지 수많은 동포가 태양의 제단에 향해서, 실제로 도달한 자들도 있다고 들었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이곳에 있지.

우리들은 이미 포기했다.

가지말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그저 태양의 제단에 도달하면 되는게 아니라는 거지.

각오를 해두는게 좋아.

마족의 마을답게 시체들이 널려있다

봉마향의 데몬

이곳을 지나면 4개의 이세계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어.

매번 나타나는 계단은 다르고, 이세계마다 몬스터의 분포가 달라지지

그 이세계를 빠져나가면 비경(秘境)이 있고, 그곳을 지나면 태양의 제단이라 불리는 지하미궁 최하층이야.

상점은 볼게 없어서 패스하고, 서큐버스에게 말을 걸어본다.

봉마향의 서큐버스

당신, 사악한 제단이란걸 본 적 있어?

사악한 제단에 제물을 바치고 기도하면, 혼돈의 마신과 계약 할 수 있다나 뭐라나.

계약하면, 당신의 피와 몬스터의 피를 섞어서 몬스터 종족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해.

변신하면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원래 당신이 모시던 신에게는 배신이 되니까 주의 해야돼.(신앙심 0으로 리셋)

봉마향의 임프

3개의 비경(秘境)을 알고있어?

수영하거나,날거나,암시능력이 없으면 나아가는 것 조차 어렵다고 하던데.

우리들은 그냥 가능한 일들인데, 인간은 불편하구만-.

악마들이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봉마향에서 볼일은 끝났으니 다시 던전 진행.

arkalunatic 연재 - 1

arkalunatic 연재 - 2

arkalunatic 연재 - 3

arkalunatic 연재 - 4

arkalunatic 연재 - 5

arkalunatic 연재 - 6

arkalunatic 연재 - 7

arkalunatic 연재 - 8

arkalunatic 연재 - 9

arkalunatic 연재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