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로그라이크-라이크가 9할 이상이지만.

테두리친건 영양가가 없거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게임.

밸런스 조절 실패 - Legend of Dungeon

세일 가격에 맞는 내용물 - Tallowmere, Diehard Dungeon, 뭐 두개 다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음 나름. 

영양가 없음 - Magicite / 이거 살 돈으로 껌 20통을 사먹어라. 

X 표시한건 지뢰니까 쳐다보지도 않는게 좋음.

테두리 친건 생략하고..

The Binding of Issac - 11년도에 나온 2D 어드벤쳐 슈팅 게임. 당시에 정말 재밌게 했는데.. 리버스로 시작한 유저는 손 안대는게 좋음. 플래시 기반이라 좀 끊긴다..

The Binding of Issac: Rebirth - 14년에 새롭게 리뉴얼해서 출시한 아이작. 띵작이니 고어에 거부감 없으면 사라! 

Crypt of the NecroDancer - 고갤러들 사이에서 리듬돌죽이라 불리는 그 게임. 게임을 하다보면 특정 신체부위로 박자를 맞추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발이라던가 머리라던가. 그러니 자신이 박치라면 구매하지 않는걸 추천함.

Darkest Dungeon - 1년 정도 였나? 얼리액세스를 끝내고 1월 19일에 정식 출시한 다키스트 던전. 이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의 스트레스도 관리하기 힘들어지는데 영웅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관리해야 해서 스트레스를 2배로 받을 수 있음.. 트레일러에 써져있는 'Go To Hell'에 맞는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하드한걸 싫어한다면 구매 비추천함.

물론 장르가 다르니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다크소울2 연기의 기사보다 어려웠음.

Don't Starve -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수많은 스팀 워크샵 아이템이 존재하는 어드벤처 생존 게임. 워크샵이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음.

멀티도 지원하므로 가끔 고갤에서 '굶지마 멀티 ㄱㄱ' 하는 방에 들어가서 소외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음.

Dungeon of Endless - 전략 타워디펜스 게임. 난이도가 Too Easy와 Easy. 2개가 존재하는데 개발자가 웃자고 농담식으로 써둔거고 실제 난이도는 Hard 와 Veㅡㅡry Hard 임.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므로.. 생략. 게임 플레이는 로갤에 검색하면 나오므로 참고.

Dungeon of Dredmor - 외국식 유우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게임.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쓰잘데기없이 복잡해. 몬스터 주 인카운터 한번 만나면 진짜 토나올정도로 지루해졌고 게임이. 파고 들 요소는 있겠으나 나한텐 맞지 않았음. 

글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Dungeon' 이 정말 무난한 게임 제목인 것 같다. 이건 뭐 맛소금도 아니고?

FTL: Faster Than Light - 반란군 노무 새끼들을 진압합시다 라는 내용의 참된 사상을 지닌 게임. 띵작이니 사라..

Neo Scavenger -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건물을 털어가며 생존해야 하는데. 이 게임의 제일 큰 문제라면 중후반 들어설시 위키 안보면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 정가에 사는건 추천 안함

Ony Way heroics - 세계를 위협하는 마왕을 처치합시다~ 라는 JRPG스러운 내용의 JRPG. 울프툴로 만들어진 게임이니 쯔꾸르 공포증이 없는 게이머라면 강력하게 추천함.

로갤에 검색하면 소개글이 있음.

Our Darker Purpose - 보면 아이작이 먼저 생각나는 게임. 진행방식도 비슷함. 일단 장르가 같으니. 귀여운 여자 아이인 코디가 주인공.

슬래셔 영화같은 아이작에 질렸다면 한번쯤 해볼만 함. 난이도는 아이작보다 1.5~2배정도 어려운 편.

Risk of Rain - 인간병기 배달부가 등장하는 2D 플랫포머 게임. 플레이 타임이 30분 ~ 1시간정도니 가볍게 즐기기 좋음. '싱글 플레이' 기준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

멀티가면 인원수 비례해서 배로 증가함..

Rogue Legacy - 13년도에 출시했을때 많은 호평을 받은 플랫포머 게임.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5시간 넘어가니 존나 물리더라.

계속해서 죽어가며 돈을 얻고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반복 요소를 싫어하는 게이머라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좋음. 스팀 평가는 플레이 시간이 최소 10시간을 넘어가는 것만 참고하는게 좋음. .

Spelunky - 12년에 리뉴얼해서 출시한 2D 플랫포머 게임. 스피디한 플랫포머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강력하게 추천함. 상점 주인을 보는 족족 죽여가며 진행할때의 스릴은 정말 최고임.

Sunless sea - 혹시 대항해시대 같은 어드벤처 무역 게임을 생각했어? 유감! 느ㅡ릿한 진행을 자랑하는 탐험 위주의 스토리텔링 게임이였습니다!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므로 자신이 영알못이라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좋음. 게임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Tales of Maj'Eyal - 마즈'에이알 대륙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로그라이크 게임. 많은 종족과 직업들이 있고. 로어 찾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함. 마법 사용자를 다루는 방법이라던가.. 한가지 소소한 문제라면 개발자 다크갓이 정말 의욕 넘치는 사람이라 한글 패치가 못따라감.

+ 토렌트 에디션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 스팀 환불 정책이 플레이 타임 '2시간 이하' '구매 2주 이내' 면 환불해주므로 샀다가 마음에 안들면 환불하는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