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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알고 들으면 슬픈 노래들
https://www.youtube.com/watch?v=eZNX6Trwn58조성모- to heaven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거야 나 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 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 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거니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니 내게 올 수 없을만큼 더 멀리갔니 니가 없이도 나 잘 지내 보여 괜히 너 심술나서 장난친 거지 비라도 내리면 구름뒤에 숨어서 니가 울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 내게 제발 이러지마 볼 수 없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는 내가 아닌걸 잘 알잖아 혹시 니가 없어 힘이들까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람 만날수 있게 너의 자릴 비워둔 것이라면 그 자린 절망밖엔 채울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멀리 떠나갔어도 예전처럼 니 모습 그대로 내 안에 가득한데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거야 이별이 없는 그곳에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이 그때까지 조금만 날 기다려줘.조성모에게는 지체장애 3급 형이 있는데 앨범 내기 몇달 전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남 투헤븐은 천국에 있는 형한테 흔 편지를 토대로 만들어진 곡https://www.youtube.com/watch?v=pq6Xwpfk98I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만약이라는 두 글자가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그렇지 않니?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사람들을 만나고우습지만 예전엔 미쳐 하지 못했던생각도 많이 하게 돼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작곡가인 정바비가 그가 스무 살 때 작고한 형을 떠올리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 막상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던 형의 죽음이 일상 속에 사소한 것들 사이에서 와닿게 되었다고 한다.
작성자 : 고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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